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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28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 수시_합격생 # 학생부_종합_전형 # 한국외대_ELLT학과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에 자신감이 있었다. 외국어에 대한 애정이 생기자 언어 자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각국의 역사와 문화가 언어에 고스란히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이 흥미롭기도 했고, 과학을 비롯해 전혀 다른 학문으로 연결되는 확장성이 좋았다. 친구들이 암기 과목이라며 지리를 좋아하지 않을 때도 “왜?”라고 되물을 만큼 여러 국가의 역사,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잇는 접근이 재미있었다. 고등학교 때 접한 한국외대 ELLT학과는 언어의 새로운 확장성에 눈을 뜨게 했다. ‘English Linguistics&Language Technology’의 줄임말인 ELLT학과는 ‘언어공학적 지식을 섭렵한 영어학자/언어공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국외대가 2018년 새롭게 개편한 학과다. 언어학적 지식과 공학적 사고를 동시에 배우는 곳이다. 3학년 때 개설된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를 이수하면서 해볼 만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문송하다’를 넘어 언어 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국외대 ELLT학과에 최초 합격한 김성은씨를 만났다. 취재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사진 이의종 “역사·문화의 흔적 고스란히 담긴 언어, ‘문송’ 넘어 언어공학에 도전”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성은 한국외대 ELLT학과 서울 관악고 졸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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