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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2015_개정_교육과정 #과학_교과 #선택_과목 “선택 폭 좁은 과학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급하다”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고교 전 학년에 적용되는 첫해다. 진로와 연계된 과목 선택이 중요해졌지만, 과학 교과는 사실상 기존 교육과정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은 여전히 Ⅰ·Ⅱ로 구분돼 있고, 교육부나 대학이 제공한 전공별 선택 과목 가이드를 살펴봐도 자연 계열은 4과목 중 3과목은 대부분 포함된 상황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새로 도입된 통합과학 과목의 설계 팀장으로 참여했던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과 곽영순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히 과학 교과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려놓은 밥상은 부족한데도 마음껏 고르라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사진 이동웅 ISSUE INTERVIEW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과 곽영순 교수 곽영순 교수는 현재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과에서 예비 교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서울 소재 고교에서 과학 교사를 했고, 이후 2001년까지 미국 유학을 다녀 왔다.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과학교육/교사 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1월부 터 2018년 2월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으로 수능과 임용고시 관련 업무를 담 당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통합과학 팀장으로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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