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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26 Weekly Education Magazine 취재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도움말·사진 이재우 교사 경기 호매실고등학교 ‘라떼는…’ 이 유행할 만큼 빠르게 바뀌는 사 회,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유쾌한 쌤들 과 발랄한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소소하지만 즐거운 학교 풍경을 담아보려 합니 다. 우리 학교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 분들은 이메일 lena@naeil.com 로 제보해주세요! _ 편집자 EDU talk # 유쾌발랄_우리학교 # 학교생활 # #에듀_토크 학생들이 과목 선택을 앞두고 자신이 배울 교과서를 미리 볼 수 있 다면 좋겠죠. 대충 느낌으로 ? 알고 있다가 선택한 과목이 생각했 던 것과 달라 흥미를 잃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학생들의 이런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교과서 전시회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하루 날 잡고 후다닥 둘러보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지금! 경기 호매실고에서 뜻깊 은 전시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기왕 하는 거, 아이들 눈높이에서 직접 기획하게 하면 취지를 더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 교과서 전시회 기획을 앞두고 고심하던 호매실고 이재우 쌤은 문득 ‘학생 주도 프로젝트’가 떠올랐는데요. 아이들이 교과서 홍보대사가 되어 친구들에게 앞으로 배울 과목들을 설명하는 거죠. “처음에는 불안하기도 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이유는 간단 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저 역시 아 이들은 뭐든 머리를 맞댈 때 시너지가 생긴다는 것을 오랜만에 느꼈 던 시간이었습니다.” 교과서 궁금하니? 드루와 드루와유쾌발랄 우리학교 교과서 전시회 ‘대흥행’의비결은?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