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28 Weekly Education Magazine #키워드로_보는_직업 #반려동물 #펫코노미 #수의사 EDUCATION ‘랜선 집사’ ‘나만 고양이 없어’. 1020 세대가 인터넷에서 자주 쓰는 말 중 하나다. 주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나 유튜브·틱톡 같은 영상 플랫폼의 동물 관련 사진·영상 댓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만난 콘텐츠 속 동물에 매료돼, 자신의 반려동물을 맞이하는 사례도 많다. 동물에 대한 인식도 바뀌면서 단순히 귀여워하는 것을 넘어 먹을거리와 놀거리, 건강관리까지 삶의 질을 고민하는 이가 늘면서, 관련 시장도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늘고, 그에 따른 소비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유망한 분야로 손꼽히는 이유다.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폈다. 대표적인 직업인 수의사의 진로·직업 이야기는 월드펫동물병원 윤홍준 수의사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이의종 키워드로 보는 직업 반려동물 산업 편 신조어 쏟아지는 펫코노미 돌풍 진로 코로나19 시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점 또한 달 라져야 합니다. 특정한 전공과 직업에 집중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직업을 들여다보며, 현직에 있는 직업인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에 대한 폭넓은 관점을 안내합니다. _편집자펫팸족·펫캉스·펫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