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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20 Weekly Education Magazine 지난 4월 13일, 고려대는 진로진학콘서트에서 2020학년 입학 전형과 함께 2019학년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2020학년 입학 전형은 전년과 큰 차이 없이 대동소이하지만 수시 학생부 전형에서 면접 방법 변화와 추천서 제출 여부, 특기자 전형 인원 축소 및 정시 인원 소폭 확대 등은 눈여겨볼 만하다. 2019학년 입학 결과는 합격자들의 지원 패턴과 입학 성적을 알 수 있는 자료로 가장 주목을 끌었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한 1학년 학생 4명의 토크콘서트 등 신선한 기획이 돋보인 고려대 진로진학콘서트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고려대 2020 입학 설명회 현장 ① 학생부 위주 전형 선발 방식 고수, 정시 소폭 늘어 취재·사진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일부 전형에서 추천서 폐지, 면접 간소화 고려대의 2020학년 전체 선발 인원은 정원 외 인원을 포 함해 4천84명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수시 일반 전형과 특 기자 전형의 선발 인원이 감소했고 정시 일반 전형의 선 발 인원이 조금 늘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 일반 전형에서 1천188명을 뽑고, 특기자 전형은 421명을 뽑는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19명과 36명이 감소한 수치 다. 반면 정시 선발 인원은 612명에서 670명으로 소폭 늘 었다. 2019학년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한 인원이 258명 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정시 선발 인원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추천 전형과 기회균등 전형의 선발 인원은 2019학년과 동일하다 그래프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교추천Ⅰ 전형에서 필수로 제출했 던 추천서가 폐지되고 학교추천Ⅱ 전형과 기회균등 전형, 특기자 전형에서는 선택 제출로 바뀌었다. 이들 전형에서 는 추천서를 내지 않아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참고로 수시 일반 전형은 이전부터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3 학년 재적 학생 수의 4%까지 추천할 수 있는 학교추천 전 형은 면접 반영 방법에 변화가 있다. 교과 100%로 3배수 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선발하던 학교추천 Ⅰ전형은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면접 50%로 변경됐 다. 인재발굴처 양찬우 처장은 “면접의 반영 비율이 줄기 는 했지만 1단계 통과자의 내신이 촘촘해 면접은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 또 학년별 반영 비율이 20%, 40%, 40%이 므로 3학년 1학기 성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부 면접과 제시문 면접을 분리해 2단계 면접을 실시하는 학 교추천Ⅰ 전형과 달리 학교추천Ⅱ 전형에서는 제시문 기 EDUCATION 고등 #고려대 #2020_수시 #2020_정시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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