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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12 Weekly Education Magazine Weekly focus 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올해 6월 모의 평가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됐다”면서 “이번 모의평가는 6월에 이어 신유형 문항이 출제 됐다. 수능에서 신유형이 나올 수 있다는 점 을 시사한 시험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 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추 론이나 논리 추론 문항은 지문의 길이가 약 간 짧아졌지만 지문의 소재는 철학, 심리, 교육 등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중하위권 학 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전체 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 제됐으며 지문의 소재, EBS 연계 비율, 문 제 유형 등은 6월 모의평가와 동일했다”고 분석했다. 탐구 영역 역시 과목별로 다르지만 전반적 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 운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수시·정시 중 어디에 집중할지 참고 자료로 전문가들은 모의평가 결과를 정시와 수시 중 어디에 집중할지 판단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시에 도전하 는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서 수 능 최저 학력 기준을 요구하는지 살펴보고 그에 맞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 장은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지원 계획을 마 지막으로 점검하는 시험이므로 가채점 결 과를 바탕으로 수능 점수가 얼마나 오를지 판단해 수시 지원 전략을 최종 확정해야 한 다”고 조언했다. 수시를 중심으로 전략을 마련한 수험생은 내신과 면접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수시를 준비한다면 본인의 성적대에 따라 지망 대 학을 추리고 해당 대학에서 최저 기준을 요 구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반면 정시를 목표 로 하는 수험생은 수능·모의평가 기출문제 를 중심으로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한다. 취재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높아지고 있으므로 남은 기간 더 많은 관심 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고난도 문제는 다소 평이 했지만 중상위 난도 문제가 비교적 까다로 웠다는 평이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 보다 약간 어려웠고, 난도가 높았던 6월 모 의평가보다는 약간 쉬웠다는 분석이다. 진 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가형은 문제 유형이 기존 수능이나 모의평 가 문제와 같았다.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충 실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았을 것” 이라며 “나형은 6월과 비교했을 때 고난도 문항이 다소 쉬웠지만 익숙하지 않은 형태 여서 당황한 학생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 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 나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다. 절대평가인 영 어에서 1등급 비율은 지난해 수능이 10.0%, 올해 6월 모의평가는 4.2%였다. 이투스 교 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작년 수능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시 지원 계 획을 최종 점검할 9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6월 모의평 가보다 쉬웠지만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 영역도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 다는 평이다. 수학 나형, 영어 새로운 유형 출제 먼저 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 과 비슷했다는 평이다. 어렵게 출제됐던 올 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체감 난도가 낮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 했다. 또 “화법과 작문의 경우 화법, 작문 통 합형 문항의 수가 4문항에서 5문항으로 늘 었으나 문제 유형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며 “문학의 경우 최근 산문문학의 출제 비중이 2019학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진행된 5일, 서울 여의도여고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연합 올해 지원 전략 최종 점검할 9월 모의평가 실시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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