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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해외통신원 #캐나다 #유학 해외통신원 상경 문화 없는 캐나다 거주지 따라 직업관 크게 달라 이달의 주제 나라별 선호 직업과 학과 한국에서 자라면서 의사, 검사, 교사 등 ‘사’ 자 직업에 대한 얘기를 자주 들었 다. 내 장래희망과 관계없이 기성세대 들이 생각하는 직업의 기준을 듣는 것 은 나를 지치게 했다. 그때보다 성장한 지금 돌이켜보면 명 예, 재력, 안정성을 모두 갖출 수 있는 직업이란 점에 동의한다. 그런 직업을 가진 내 모습을 상상하면 기쁘고 뿌듯 한 건 사실이다. 캐나다도 도심에 사는 학생들은 한국과 선호하는 직업이 비슷하다. 다만 농촌 이나 도시 어디에 살든 희망하는 대학 과 직업이 같은 한국과 달리 캐나다 사 람들은 자신이 사는 터전에서 자리 잡 을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한다. 따라서 도 심에서 자랐는지 시골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직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 캐나다는 직업에 따른 대우 등이 한국 만큼다르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도시에서는 컴퓨터·경영 전공 인기, 전문 기술직 선호 뚜렷 한국은 지역, 나이를 불문하고 ‘사’ 자 직업을 선호하지만 캐나다는 지리에 따 라 선호 직업에 차이를 보인다. 도심에 거주하는 사람은 한국과 비슷한 논리로 명예, 재력, 안정성을 중요시하며, 전문 직을 선호한다.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엔지니어링, IT 관련 직업 등이다. 실제 캐나다인의 선호 직업을 조사한 결과 경영 컨설턴트, 소프트웨어 엔지 니어, 항공우주 엔지니어, 산업 전기 기 사, 배관공 등이 포함됐다. 도시에서 수 요가 높은 직업이 비즈니스, 정보기술 의 발달에 따른 IT 관련 엔지니어의 전 문 기술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보면 정비사나 배관공 등의 기술직은 대우가 좋지 않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이 들 직업의 자격 시험이 어려워 상당한 2020년엔 유학생 통신원과 학부모 통신원 이 격주로 찾아옵니다. 7기 유학생 통신원 은 캐나다와 싱가포르, 4기 학부모 통신원은 중국 과 영국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유학 선호 국가이 지만 중·고교의 교육 환경과 입시 제도 등 모르는 게 더 많은 4개국. 이곳에서 생활하는 유학생과 학부모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_편집자 캐나다 통신원 Canada 학교와 학원, 집이 반복되는 지루한 삶이 싫었던 15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캐 나다에서 보냈고, 현재는 토론토대 2학년으로, 환경 학과 인지과학을 복수 전공한다. 캐나다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 것 이다. 캐나다에서의 유학생활과 한국과 다른 캐나다 의 학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다. 캐나다 유 학에 대한 궁금증은 sallykim8813@gmail.com으로! 김재희 캐나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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