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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naeiledu 53 요즘 인강 수강 연령은 꽤 낮아졌다. 자기 주도 학습에 익숙하거나, 훈련용으로 접근하는 이가 늘었기 때문. 서울 월계중 2학년 강 민서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인강을 접한 사례다. “강의 중 필기를 하면 실제 수업을 듣는 느낌이 든다. 특히 수업 중 강조한 핵 심 개념을 교재에 표시해두고, 문제집을 풀기 전에 복습하는데 오답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또 “문제 풀이를 많이 하는 강의는 미 리 문제를 풀고 들으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 일부 문제만 골라 설명하는 강의는 수업을 먼저 듣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게시판 Q&A 에 문의해 답만 교재나 노트에 필기해서 복습했다”고 덧붙였다. 민서 학생의 과목별 필기 사례에 전문가의 조언을 담아봤으 니 참고해 따라 해보자. 친구 따라 주요 과목별 인강 필기 배워보기 영역별로 필기하기, 문법은 백지에 도식화해 정리해야 국어 는 문학과 문법, 읽기, 쓰기 등 영역별로 필기 방 법을 구분하는 것이 좋다. 문학 작품은 강사가 강조하 고 덧붙여 말한 내용을 직접 교재에 적고, 중요한 부분 에 자신만의 기호로 표시를 한다. 교재를 참고서처럼 정 리하면 보기가 편하다. 문법은 개념 설명이 대부분이므 로 교재로 공부한 뒤 공책이나 백지에 이해한 내용을 개 조식이나 도식화 표 해 정리하면 효율적이다. 이때 어려 운 내용은 별도로 포스트잇에 적어뒀다가 인강을 반복 해서 들으며 이해해야 한다. 도형이나 그래프 직접 그려보기, 자신만의 색깔로 칠하면서 개념 이해해야! 수학 은 인강을 통해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 고 나서 바로 공책이나 백지에 해당 내용을 적으면 서 외울 때까지 필기하는 과정을 반복하길 권한다. 실제 인강에서는 개념 설명 뒤에 많은 문제 풀이가 진행된다. 한데 공식이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상 태에서 문제만 많이 풀면 조금이라도 다른 유형을 만났을 때 손도 못 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도형이 나 그래프가 나올 경우 직접 그려보고 나만의 색깔 로 칠해서 필기하면 개념을 체화할 수 있다. 인강 수강 전 본문 해석하기, 교재에 해석 정보 적으면 효과적! 영어 는 인강을 듣기 전에 최소 한 번이라도 본문을 해 석해보길 권한다. 예습이 정말 필요한 과목이다. 해석하 면서 잘 안 되는 부분을 미리 표시하고 인강을 수강하 며 해당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이때 필기가 필요하다면 교재에 눈에 띄게 적는다. 또 강사의 설명이 빠른 부분이나 독해가 어려운 문장은 속도를 조절하거 나 반복해서 듣고 교재에 문장 해석에 필요한 정보를 꼼 꼼히 적는다. 국어 수학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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