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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naeiledu 9 고교등급제 금지 때문에 특목고는 역차별을 받고 있나요? 1990년대 말 내신 실질 반영 비율이 매우 높은 시기에 특목고 출신이 크게 불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부 종합 전형이 일반화되면서 특목고나 자사고 출신들도 크게 불리하지는 않습니다. 교과 성적을 정성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좀 저조해도 다른 장점이 있으면 합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울대 일반 전형이나 연세대 및 고려대 특기자 전형으로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특목고 출신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카이스트, 유니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진학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어느 고등학교든 본인 스스로 교육과정에 어떻게 적응했고, 얼마나 성장했느냐가 관건입니다. 심화 응용 사례 출신 지역이나 출신 학교가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성장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스스로 꾸준히 노력해 바르게 성장했다면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생활 속 입시 용어 예를 들어 어느 대학 어떤 학과에 교과 성적이 주로 1등급으로 전교 1등을 계속 유지한 일반고 출신 학생은 불합격하고, 강남 학군 소재 고교에서 주로 2등급을 받아 학급에서도 1위를 못한 학생은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런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거나 사회관계망에서 논란이 되면 일반인들은 바 로 고교등급제가 적용되었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현장의 교사들이나 입학사정관들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우수하다 해서 우수 인재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전 교 1등이라고 해서 학업 역량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입학사정관들은 학교 생활기록부 등의 서류로 성장 과정을 평가하고 면접이나 구술시험으로 학 업 역량이나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합니다. 경쟁 상대가 많지 않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낮게 평가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성적 경쟁에서는 실패했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노력하며 꾸준히 발전한 학생은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실기 시험과 교직 인성 시험까지 있어서 고생이 참 많구나! 나 담임 선생님 내일아 실기 시험 준비는 잘 하고 있니? 나 담임 선생님 절대 그렇지 않다. 입시도 교 육이다. 헌법에 교육 평등권 이 있기 때문에 출신 학교에 따라 차별할 수 없다. 나 담임 선생님 이내일 학생 선생님! 체육고등학교 출신들 은 대학 입시에서 우대하지 않을까요? 이내일 학생 네 알겠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도 평등권이 있군요! 네, 아침마다 10km씩 뛰고 기 초 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열심 히 하고 있습니다. 이내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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