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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2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고등 #2020학년 #고3 #수시_일정 #1년_계획 ▒ 1학년 학교생활 안내책자 를 잘 읽어보자. 교육과정 편성표를 보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에서 개설한 과목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재량휴업일은 언제인지 학사 일정에 나와 있다. 벌점을 지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학교생활 규정을 찾아보자. ▒ 2학년 학부모 총회에서 올해 졸업한 선배들의 대학 입학 실적을 들을 수 있다. 중복 합격자를 포함한 입시 결과이고 어느 전형을 어떤 역량이나 자격으로 합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선배들의 실적을 알아두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된다. TIP 3월 이것만은 꼭! 7일 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 3월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 하더라도 겨울방학 내내 달려온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의심하지 말 것. 아직 등급이 오를 만한 임계량에 도달하지 못한 것뿐이다. 수능 전날까지 꾸준히 수능 공부를 해야 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정시 지원 계획이 없다 하더라도,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해 모의고사 성적이 안 좋으면 수시에서 6장의 원서를 ‘길게’ 쓰게 된다. 56순위에 해당하는 대학이 점점 낮아진다는 뜻. MARCH 10일 경기도교육청 학력평가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어 모의고사 준비가 수월치 않다. 수능 역시 조금만 더 공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을 때 치르게 된다. 모의고사는 시간이 부족할 때, 낯선 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고칠까 말까 망설여질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을 판단하고 도전하는 기회로 삼을 것. 중간고사 내 앞 등수의 친구가 3학년 1학기 내신이 중요한지 모를 것이라 생각하지 마라. 누구나 열심히 공부한 것을 교사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등급을 가를 수 있게 최고의 난도로 시험 문제를 낸다. 보지도 듣지도 못한 점수가 나왔더라도 잊어라. 다음날 시험 볼 과목을 공부해서 전체 등급이 떨어지지 않도록 방어책을 세워야 한다. APRIL 모의논술 논술 채점자들은 안타까운 실수가 적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수학 답안지에 과학 답을 쓴다, 1번 문제에 2번 답을 쓴다, 검은색 볼펜으로 쓰다가 중간에 검은색 샤프로 바꿔 쓴다, ‘감사합니다’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등 문제와 상관없는 말이나 기호를 쓴다. 이 모든 사례는 틀린 답 혹은 특정인을 드러내고 싶은 표식이 MAY 되어 0점 혹은 결격 처리된다. 모의논술은 이 모든 잘못을 안내받고 훈련할 수 있는 시험이다. 4일 평가원 모의평가 기말고사 준비에 마음이 급하더라도 6월 모의평가는 제대로 준비할 것. 담임과 진로진학 교사는 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많이 고려해 수시 원서를 결정한다. 내신 성적과 학생부만큼 6월 모의평가는 수시 지원에서 중요한 잣대다. 그해 수능에서 나올 신유형 문제는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되기에 JUNE 낯선 문제와 난도에 당황하지 마라. 등급보다 출제 경향 분석이 먼저다. 기말고사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지원할 학과와 관련이 큰 과목에서 좋지 않은 등급이 나왔다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 것. 전공 적합성의 범위는 학생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크다. 또한 입학사정관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므로 3학년 1학기 성적에 발목 잡혔다 생각하지 마라. 10일 인천시교육청 학력평가 6월 모의평가부터 7월 학력평가 사이에 수시 지원의 큰 그림을 그린다. 종합+교과, 종합+특기자 등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추천 전형을 생각한다면 교내 선정 기준을 미리 알고 준비할 것. JULY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2020학년 대입 캘린더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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