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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4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고교_선택 #2019_고교_선택 #2019_고입 #지역_단위_자사고 중등 2019 지역 단위 자사고 입시 체크 포인트 서울·서울 외 전형 차이 커 지역 단위 자사고는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자사고를 말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입 전형 변화,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으로 인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가 잇따라 나타나는 등 지난 몇 년간 위축돼온 측면이 있다. 하지만 최근 정시 확대 발표 이후 지역 자사고에 관심을 쏟는 학부모가 늘었다. 전형 자체는 예년에 비해 큰 변화가 없지만, 추첨만 하거나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기소개서를 받고 면접을 실시하는 등 지역·학교에 따라 전형 방법이 다르다. 2019 지역 단위 자사고에 지원하기 전 알아둬야 할 점을 짚어봤다. 취재·사진 정남순 리포터 emjns@naeil.com 도움말 강병철 교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안광복 교사 서울 중동고등학교 입학홍보부장 ·김신정 장학사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 2019학년 지역 자사고의 전형 방법은 큰 변화가 없다. 단, 선 발 인원이 달라졌다. 21개 서울 지역 자사고 이하 서울 자사 고 에서 8천47명을, 11개 서울 외 지역 자사고 이하 서울 외 자사고 에서 3천516명을 모집한다. 서울은 전년보다 줄었고, 서울 외 지역은 늘었다. 올해 자사고 중 일반고로 전환한 학교가 서울에만 1곳 있기 때문이다. 서울 대성고가 바로 그곳이다. 서울 외 지역은 올 해 전환 신청 학교가 없지만, 지난해 울산 성신고·대구 경신 고·광주 송원고 등 3개 학교가 일반고로 바뀌었다. 지역 자사고가 유독 일반고로 많이 전환하는 이유는 정부 정 책의 영향도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입시 실적으로 인한 선 호도 하락, 지원자 감소에 따른 재정 압박 등이 주요 원인으 로 분석된다. 실제 일반고로 전환한 학교들은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은 학교가 많다. 단, 선호도가 높은 학교도 적지 않다. 서울 중동고 안광복 입 학홍보부장은 “교육특구에 자리한 자사고는 면학 분위기에 대한 신뢰가 크고, 경쟁률이 21 이하인 곳이 많아 전국 단위 자사고는 물론 일반고 1단계 배정보다 합격할 확률이 높아 인 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올해 서울 자사고에 탈락했을 경우에는 일반고 2단계 배정에서 2개교를 선택할 수 있다. 2 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3단계 임의배정으로 고등 학교가 결정된다. 체크 포인트1 선발 인원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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