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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0 Weekly Education Magazine 취재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도움말·사진 김선영·이혜주 교사 서울 용문고등학교 ‘라떼는…’ 이 유행할 만큼 빠르게 바뀌는 사 회,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유쾌한 쌤들 과 발랄한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소소하지만 즐거운 학교 풍경을 담아보려 합니 다. 우리 학교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 분들은 이메일 lena@naeil.com 로 제보해주세요! _ 편집자 EDU talk # 유쾌발랄_우리학교 # 학교생활 # #에듀_토크 기말고사가 끝나면 방학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과목별로 자율적 인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서울 용문고 음악과에서 특별한 프로젝 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름하야 ‘음악으로 하나 되기’ 프로젝트 인데요. 1학년부터 들어가볼까요? 1학년 공연은 611반이 참여했 는데, 2학기엔 15반 반별로 밴드, 오페라, 발라드, 피아노, 드럼, K-POP 등의 그룹이 결성됐습니다. 1학년 음악과 김선영 쌤은 그룹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마지막 무대로 611반 학생 전원이 부르는 합창을 기 획했어요. 각 반 공연 준비에, 160여 명의 합창 준비에 김선영 쌤은 일주일 동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학생들을 지도했다고 하는데 요. 오후 11시 30분까지 연습을 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밤 연습은 오 히려 학생들이 원했다는 군요.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걸 체감하면 서 동기부여가 된 거죠. 이번 프로젝트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지 않았어요. 학생들의 활동에 순위를 매기고 싶지 않다는 김선영 쌤의 의사가 반영됐기 우리가 만든 하모니 축제 유쾌발랄 우리학교 1년에 두 번, 기말고사가 끝나면 축제다! 뮤직비디오는 스마트폰으로 찍어야지오늘 밤 뮤비 감독은 나야 나! 뮤직비디오 촬영 중 사진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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