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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8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 시사 # 핫_토픽 # 이슈 # 가뭄 # 라니냐 쩍쩍 갈라지더니 철철 넘칠라… 가뭄 뒤 폭우 걱정 ‘흠뻑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기상이변이 야기한 역대급 가뭄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올초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전국 각지 농가의 시름이 깊은 지금, 매회 공연마다 300t 톤 의 물을 쓰는 행사가 적절한가를 두고 대립한다. 코로나 사태로 잠시 멈추긴 했으나 여름에 특화된,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며 매년 뜨거운 호응을 이끈 ‘흠뻑쇼’를 ‘몹쓸쇼’로 만든 주역은 기상이변 ‘라니냐’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라니냐는 올해 봄 사라질 것으로 관측됐지만 예상을 깨고 세력을 계속 확장하며 지구촌 곳곳을 가물게 하는 중이다. 기후변화가 야기한 리니냐 현상과 그 여파를 담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사진 연합 핫 토픽 ‘쫌’ 아는 10대 31 가뭄 역대급 가뭄이 출현한 이유… 위험한 바다‘라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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