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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8 Weekly Education Magazine 독자와 함께! 내일교육 120% 활용 꿀팁 정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2022년 3월부터 내일교육 의 구독 모델이 온라인과 지면, 둘 다 이용할 수 있는‘결합’ 구독으로 단선화됩니다. 이에 발맞춰 편집부가 온-온프라인을 넘나들며 내일교육 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독자들이 선택한 인기 기사를 좀더 잘 읽는 팁부터 기사 상단에 입력된 태그로 필요한 기사를 온라인에서 모아보는 법을 안내합니다. 매주 찾아가는 내일교육 을 꼼꼼히 읽는 독자들을 위한 퀴즈까지 담았습니다. 2주에 1번, 편집부와 함께 내일교육 을 제대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022학년 수능 만점자가 유일한 ‘전국 1 등’이 아니다?‘ 충격적인 서두로 시작한 이 기사는 2022학년 실제 정시 모집 지원 사례 를 통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수능의 민낯을 파헤쳤습니다. 올해도 같은 구조인 수능에 도 전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특히 기사의 다양한 합불 사례와 주요 대학·학과의 교차지원 참 고점을 대입 준비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 naeiledu 17 니다. #2022_수능 #수능 #교차지원 #탐구_선택 16 Weekly Education Magazine WEEKLY THEME 2022학년 수능이 끝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평가원 은 “이번 수능에서 만 점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이 수험생은 유일한 ‘전 국 1등’이었을까요? 이론적으로 이 공식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수능 에서는 학생이 받은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능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은 17개에 달합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수능부터 국어와 수학에도 선택 과목이 생겼습니다. 평가원은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점수’를 도입했다고 말합니다. 선택 과목 간 난도와 응 시자 집단의 수준을 고려하기 위한 취지였죠. 한데 선택 과목의 수가 지나치 게 많아지면서 이 같은 취지는 무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택 과목마다 응 시자 집단의 수준 차가 발생하는 데다 난도 조절에도 거듭 실패했습니다. 평 가원 역시 “선택 영역 및 과목 간 난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어 렵다”고 자인합니다. 이제는 어떤 선택 과목을 응시했는지에 따라 당락이 뒤바뀌는 시점까지 왔 습니다. 수능을 위한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간의 노력이 오롯이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문제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믿었던 수능의 배신, 2022학년 실제 정시 모집 지원 사례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취재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도움말 신동원 이사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만기 소장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재영 교사 서울 면목고등학교 ·이현우 교사 서울 재현고등학교 장지환 교사 서울 배재고등학교 선택의 과잉 뒤바뀌는 당락 수능의 배신 1위 학생들의 새 학기 목표 중 하나는 독서일 것입니 다. 하지만 책 읽기는 좀처 럼 쉽지 않죠. 분량이 적은 ‘신문’ 기사로 독서 효과를 얻는 법이 있습니다. 특히 신문 잘 읽는 중학생이 전 하는 ‘나만의 팁’, 꼭 한 번 참고해 써보시길 ‘강추’합 니다. 64 Weekly Education Magazine naeiledu 65 열공 스크랩 요즘 종이신문은 잘 안 보게 된다. 인터넷으로 접하는 실시간 뉴스가 더 빠르고 편하다. 하지만 읽기 능력을 기르고 싶은 중학생이라면 종이신문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종이신문 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독해력·어휘력·배경지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세상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접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비판적 사고력도 기를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통째로 읽는 게 부담스러운 독서 초보라면 짤막한 신문 기사 읽기로 독해력 향상의 출발점을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신문 읽기의 좋은 점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알아봤다. 신문 잘 읽는 중학생이 전하는 ‘나만의 팁’도 덧붙였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오지현 교사 서울 광영고등학교 ·권수경 미디어교육 강사 한국언론진흥재단 두꺼운 책 말고, 짧은 기사문으로 임팩트 있게! 독해력 기르는 신문 읽기 따라잡기 #중학생 #신문_읽기 #독해력 #어휘력 EDUCATION 학습 “중1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최근에 지인이 종이신문 구독을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독서와 담을 쌓고 지내는 자녀에게 신문이라도 읽히려고 구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독서처럼 신문을 읽으면 읽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읽으면 효과적 인지도 알고 싶어요.”_이자현 46·서울 송파구 신천동 Reader′s Letter 신문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을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은 학습에 꼭 필요한 능력이 다. 하지만 독해력은커녕 기본적인 읽기조차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꾸준히 독서를 하면 읽기 능력 을 기를 수 있지만 문제는 독서를 실천에 옮기는 게 생각 만큼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 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학습 내용을 소화하기 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전문가들은 꾸준히 신문을 읽으 면 독해력은 물론 어휘력, 배경지식, 사고력까지 모두 얻 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신문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독해력이란 글의 표면적 의미를 넘어 행간의 숨은 뜻과 글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전 과목 의 학습에 꼭 필요한 능력으로 다양한 글을 많이 읽 는 과정에서 길러진다. 신문 기사는 정확한 문법과 문장으로 쓰였고, 짧지만 글의 구조가 논리적이고 체계적이어서 읽기 연습에 제격이다. 서울 광영고 오지현 교사는 “단기간에 읽기와 쓰기 의 기본기를 갖추려면 신문 읽기가 효과적이다. 신 문 기사는 전체 길이가 길지 않고, 문장이 간결하며 문단 구분이 정확하기 때문에 긴 글에 대해 부담이 나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도 도전해볼 만하다”고 말 했다. 1 어휘력은 각 단어의 의미와 쓰임을 정확하게 이해하 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이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 독해를 잘하 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꼭 필요한 셈이다. 오 교사는 “신문 기사에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살 아 있는 어휘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어휘력을 기 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 워하는 사자성어의 경우도 신문 기사를 통해 그 뜻 에 딱 맞게 활용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한결 쉽게 익힐 수 있다”고 귀띔했다. 2 사회적 논란거리를 다룬 기사나 사설, 칼럼에는 세 상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담겨 있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21세기 에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즉 가짜 뉴스나 기사 형 광고 등을 가려내는 안목도 얻을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권수경 미디어교육 강사는 “비판 적 사고력을 기르려면 기사 내용 중 ‘사실’ 과 ‘의견’ 을 구분하면서 읽어야 한다. ‘사실’은 객관적인 정보 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의견’은 기사를 쓴 사람의 주 관적인 생각과 느낌이다. 이를 정확하게 구분한 후 의견 부분에 대해 찬성 혹은 반대 주장을 펼치는 것 이 비판적 읽기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4 신문에는 뉴스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예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가 풍성하게 실려 있다. 꾸준히 읽으면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 이게 된다. 신문에서 본 내용 중 더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책을 통해 심화·확장해나가면 더욱 좋다. 진로 탐색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신문을 읽다 보면 흥미가 끌리는 내용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므로 자 연스럽게 관심 있는 진로 분야를 찾을 수 있다. 관심 분야의 최신 이슈와 직업 동향에 대한 정보들은 진 로 탐색의 깊이를 더해준다. 3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어휘력을 쌓을 수 있다. 배경지식을 얻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진로 탐색도 할 수 있다. 3위 NO. 1034·1035 2022.02.162022.03.01 NO.1035 WEEKLY THEME 수능의 배신 1 선택의 과잉 뒤바뀌는 당락 NO.1034 WEEKLY THEME 문과 침공? 그래도 전공! 2 공대 강한 대학 알짜 학과 수시 전략 NO.1034 두꺼운 책 말고, 짧은 기사문으로 임팩트 있게! 3 독해력 기르는 신문 읽기 따라잡기 NO.1034 표준점수 그대로 반영한 2022 서울대 정시 4 탐구 과목 영향력 상승, 고득점이 답 NO.1034 핫 토픽 ‘쫌’ 아는 10대 23_ RE100 ‘RE100’ ‘택소노미’ 몰라도 그만? 5 온난화 막기 위한 전 지구적 대응책 편집부와 다시 보는 기사 TOP 5 QR코드 찍고 기사 보러 가기 QR코드 찍고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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