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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2 Weekly Education Magazine #대학생_라이프 #진로 EDU talk 대학생들의 생활은 10대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10대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의 생활 이 궁금할 거예요. 바로 자신들의 미래니까요. 요즘 대학생들의 다양한 생활을 전합니다. 궁금한 대학생 들의 문화가 있다면 이메일 asjung@naeil.com 로 제보해주세요._ 편집자 생물 수업 시간에 줄기세포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어요. 손상된 조직의 세포를 다시 살리거나 다른 세포로 대체하는 기술로, 인간의 건강과 직결되어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의생명공학자라는 꿈을 갖게 됐고,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에 지원했어요. 대학에서 의생명과학개론 을 수강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관심 있던 생명공학 기술을 사용한 기법은 간단한 예시로만 배울 뿐 이론 위주의 수업이었거든요. 전 생명공학 기술을 실제 적용하는 데 더 관심이 있었기에 의학이나 약학 분야로 눈길이 갔어요.. 의사나 약사 등의 면허가 없으면 실험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PEET 에 도전했답니다. 지금은 면접 시험을 앞두고 있고요. 약사 면허증을 받은 뒤 정밀약학을 공부해 개인 맞춤형 약물을 개발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어요._심지현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2학년 초·중·고 진로 희망이 똑같은 경우는 얼마나 될까?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입학한 경우라도 고등학생 때의 진로 희망과 대학 입학 후 꿈꾸는 진로는 다를 수 있다. 대학생들의 달라진 또는 깊어진 ‘꿈’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이지영 리포터 easygoing@naeil.com 바뀌면 어때? 우리들의 새로운 꿈 대학생 라이프 신문·방송기자 → 한의사 공부하는 한의사 될 거예요. 고등학생 때 진로 희망은 신문·방송기자였어요. 평소 시사에 관심이 많았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즐겨 했기에, 저의 재능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처음엔 미디어학부나 신문방송학과를 지원하려 했는데, 원서 접수를 앞두고 어른들의 조언을 듣는 과정에서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했고 결국 한의학을 선택했습니다. 전문직으로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있었고 한의학 전문기자도 가능하리라 생각했어요. 오랜 전통의 학문인 만큼 한의학의 세계는 방대해서, 평생을 공부해도 스스로 만족할 순 없을 듯해요. 저는 환자의 건강을 살피고 책임지는 실력 있는 한의사가 되기 위해 늘 고민하고 공부할 거예요. 진실을 전달하는 기자 이상으로 가치 있는 직업이라고 확신하니까요.^^ _김민성 가천대 한의학과 4학년 1월 한의사 국가고시를 앞두고 침구학 공부 중입니다. 의생명공학자 → 약사 면접 시험을 위해 집중 공부 중! 생물실험 수업 때 했던 개구리 해부. 예과 2학년 한의원 참관. 개인 맞춤형 약물 개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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