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58 Weekly Education Magazine 정시 전형 논술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골라_읽는_모집_요강 #논술_전형 #의대 EDUCATION 입시 대입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뉩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정시 전형이 대표적이 죠. 전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자료는 대학의 모집 요강입니다. 매주 하나씩 각 전형을 모 집 요강 뜯어보기로 낱낱이 파헤칠 예정입니다._편집자 12명 선발에 5천 명 넘게 지원, 의대 경쟁률 매년 더 높아져 2022학년 의대 논술 전형이 남아 있는 학교는 가톨릭대 20명, 경북대 10명, 경희대 15명, 부산대 20명, 아주대 10명, 연세대 미래 15명, 울산대 12명, 인하대 12명, 중앙대 18명, 한양대 8명이다. 이 중 부산대 20명은 지역 인재 전형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만 응시할 수 있다. 2023학년 의대 논술 전형에서는 한양대 8명이 없어지고 성균관대 5명이 부 활하며 울산대는 1명이 축소된다. 의대 논술 전형은 자연 계열 논술과 별도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자연 계 열 논술 문제와 다르거나, 의대만 논술 전형이 있거나, 의대만 최저 기준이 있거나 더 높은 식이다. 대학마다 문제 유형이 사뭇 다르니 입학처가 공개 한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유형을 익혀야 한다. 의대 논술 전형은 매년 경쟁률도 높다. 2022 학년은 신설된 약대 논술 전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의대 역시 만만치 않 다. 매년 의대 경쟁률 1위를 기록하는 인하대 의대 논술은 5천838명이 지원, 486.51의 경 쟁률을 보였다. 이는 의대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수치이다. 가톨릭대 의대 논 술 전형에도 5천328명이 지원해, 5천 명 이 상 지원한 모집 단위가 두 곳이나 된다. 인하 대 의대 논술 전형이 12명을 선발하고 가톨 릭대 의대 논술 전형이 20명을 선발하니, 각 각 5천800여 명, 5천300여 명은 합격권에서 멀어진다. 의대를 논술 전형으로 가는 게 어 려울 수밖에 없다. 1998년 IMF 이후 전문직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의학 계열 경쟁률은 매년 더 올라가고 있다. 그중 논술 전형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같이 지원함에 따라 10명 남짓 뽑는 전형에 수천 명이 지원, 불합격의 아픔을 겪는 학생들도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 경쟁률이 높아 힘들기도 하거니와 문제 유형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도 다른 곳이 많아 그만큼 더 어렵다. 각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대비하고 수능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자료 2022학년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골라 읽는 모집 요강 논술 전형 10 문제 유형도, 최저 기준도 다르다 의대 논술, 매년 경쟁률 더 높아져바늘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