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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0 Weekly Education Magazine 식물과 작물에 대한 교육·연구를 하는 학과로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과거 농대 소속이었던 식물생산과학부는 현재 농학과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한 융합 학문이 됐 다. 기후변화나 병충해에 강한 벼 등을 연구함으로써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공급에 기여한다. 식량·원예작물을 다뤄 삶의 근간이 되는 산업인 만큼 지역 거점 국립대에 모두 개설돼 있으며 강원대는 생물자원과학부, 전남대는 바이오에너지공학과, 경북 대는 생태환경시스템학부, 전북대는 생물환경화학과 등 학과명은 제각각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분자생물학 유기화학 농약학 생화학 식물병리학 농업환경화학 등이다. 졸업 후엔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국제기구, 식품·농약회사 등 일반 기업으로도 진출한다. 서울대의 경우 식물생산과학부로 개설돼 있으며, 작물생명과학전공과 원 예생명공학전공, 산업인력개발학전공으로 분리 운영 중입니다. 식량작 물, 기능성작물을 비롯해 채소, 과수, 화훼와 같은 원예작물까지 주요 작 물의 재배, 유전, 육종 등 전통 농학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데요. 최근에 는 유전체 기반 품종 개발, 인공지능과 첨단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 술, 작물 생산 모델링 등 IT 정보기술 , BT 생명공학기술 분야와 접목된 융합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생명과학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으로 맞 춤형·기능성 작물 생산과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천연소재 개발 등 다 양한 영역을 아우릅니다. 또한 친환경 농업 생산 기술 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개발, 미래 우주 농업 등이 식물생산과학부가 선도할 주요 분 야입니다._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허진회 교수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도움말 허진회 교수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지금 식물생산과학부는? 대학이 말하는 식물생산과학부 식물생산 과학부 새로 보는 전공 적합書 & dream 꿈과 흥미, 대입과 通하다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공급에 기여할 인재 양성 식량 작물에서부터 미래 우주 농업까지 다뤄 최첨단 분야 된 식물·작물 이해하는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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