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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중1 #자유학기# 중간고사 #진로_활동 #진로_체험 중등 진로 활동보다 체험 전후 활동이 중요 누구나 알고 있듯 현재 중1은 자유학기 또는 자유학년으로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 는다. 그래서 중1은 2, 3학년의 중간고사 기간에는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짧다. 시 험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외부 체험 활동에 나서는 학교가 많기 때문. 주로 생태 공원 , 디자인, 패션, 제빵, 역사문화 관련 진로 체험을 하거나 뮤지컬, 연극 등을 관람한다. 다만 이같은 진로 활동에 대한 일선 학부모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 전문적인 진로 체험을 찾아보기 어렵고, 학생들의 유희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으며, 해당 기간의 외부 활동으로 학업에 소홀해진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는 ‘활동’ 자체보다 그 전후 활동이 진로 활동의 의미를 더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 대신중 박후서 교사는 “한 번의 외부 특강이나 직업 체험으 로 진로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이 체험을 계기로 다른 활동을 만들어 줘야 의미가 있다. 사전 계획과 사후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Section 3자유학기 활동 제대로 노는 진로 활동 제안 중1에게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은 진로 활동에 집중하는 시기다. 대다수 학교가 2학기에 자유학기를 시행,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기 때문. 또한 시험 기간에는 급식을 하지 않아 평상시보다 일찍 하교한다. 학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셈이다. 학습을 보충할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진로 활동을 좀 더 넓혀보는 건 어떨까? 학교의 모범 사례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진로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취재 정남순 리포터emjns@naeil.com 도움말 박후서 교사 서울 대신중학교 안성철 대표 아우름 사진 서울 대신중학교·연합 중간 고사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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