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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8 Weekly Education Magazine 중등 #직업_영화 #영화 #직업 EDUCATION 영화 속 주인공 따라 만나는 직업의 세계 트랜스포머 속 로봇에 감탄하며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우고, 머니볼 을 보고 평소 관심 있던 스포츠 마케터의 꿈을 단단하게 다진 친구들의 경험담이 흥미롭다. 영화를 보며 접하게 되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는 때론 그 자체로 흥미롭고, 때론 등장인물의 행동을 이해하는 배경이 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소 과장될 때도 있지만 막연하게 꿈꾸던 ‘나의 일’에 대한 열망이 마음속에 스멀스멀 자리 잡기도 한다. 방학을 맞아 감동도 잡고 직업의 세계도 느낄 수 있는 영화 몇 편을 추천한다.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참고 워크넷 “뉴스는 역사의 초고, 항상 옳을 수도 없고 완벽하진 않지만 계속 쓰는 거죠” 1971년 ‘펜타곤 페이퍼’로 불린 뉴욕타임스 특 종으로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겉으론 베트 남 전쟁에 반대했지만 이에 반했던 미국 정부의 30년간의 비밀이 밝혀진 것.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켰지만 경쟁지 워싱턴포스트 는 사실을 입증할 기밀 문서의 입수에 사활을 건다. 정부가 개입해 조작한 베트남 전쟁의 진실. 신문사의 모 든 것을 걸고 세상에 공개할 것인가, 아니면 정 부의 명령을 따를 것인가. 기자 정치부·사회부·문화부·경제부·국제부· 체육부 등에 소속돼 해당 사건, 사고, 인물, 뉴스 를 취재하고 기사화해 대중에 전달한다. 눈은 번 쩍, 귀는 쫑긋, 손놀림은 빨리! 준비 역량 이해하기 쉽고, 편견 없는 기사를 쓸 수 있는 글쓰기 능력, 사회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 는 분석력, 적극적 사고 방식과 정의감, 커뮤니케 이션 능력에 더해 당장 취재를 나갈 수 있는 체력. 더 포스트 2018년 개봉 116분 “난 영화 학교 갈 돈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배웠어요” 볼거리 넘치는 뉴욕. 그 중심에서 시민들의 구심점 이자 도시 방문객의 안내자가 돼주는 뉴욕 도서관 의 일상을 담은 다큐 영화다. 유명한 과학자의 강연 이 열리는 강당, 정보를 습득할 기기가 없거나 새로 운 형태의 자료에 접근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안내 하는 사서가 있는 열람실, 왁자지껄 의견을 나누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열람실, 춤과 미술 작품 을 배우는 역동적인 문화공간이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사서 도서관 자료를 수집·정리·보존한다. 이용자 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준비 역량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 고 관련 자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서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2018년 개봉2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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