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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12 Weekly Education Magazine Reader’s Q&A 학생부 마감 후에는 출결 기록이 안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고입 원서 제출용 학생부 기재가 11월 20일로 마감됐는데 이후에는 결석이나 지각, 조퇴를 해도 기록에 남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겨울방학 전 등교를 할 수 없거나 원격 수업을 빠질 경우 학교에 따로 알리지 않아도 미기재 처리되는 건가요? 노은우 가명·43·서울 송파구 잠실동 학교생활 간혹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하는 사례도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 자제가 권고되는 상황이라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방학 전까지 등교 수업이 아닌 원격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가 대부분인 만큼 가급적 미인정 무단 결석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more tip 출결 상황은 졸업하는 날까지 학생부에 모두 기재됩니다. 고입 전형에 제출해야 할 학생부 기록은 시·도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11월 말경 기재가 마무리되며 반영 마감 일이 지난 후의 출결, 봉사, 수상 내용은 고입 전형에 반영되 지 않습니다. 전북 근영중 조은경 수석교사는 “고입 원서 제출 마감 후에 는 미인정 무단 결석을 해도 고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 지만 졸업하는 날까지 모든 출결 상황은 학생부에 기재된 다. 또한 1년간 질병, 미인정, 기타 결석 일수를 합쳐 수업 일 수의 3분의 1 이상이 되면 졸업이 불가능하며 고등학교 합격 도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석 일수가 졸업에 지장을 줄 만큼은 아니더라도 해외 유학이나 기타 중학교 학생부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남은 기 간 성실하게 출결에 임하길 바란다”고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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