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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유학 #캐나다 #입시 해외통신원 대학 진학, 고교 2년 성적이 좌우! 이달의 주제 각국의 입시 제도 특목·자사고와 일반고로 나뉘는 한국 과 달리 캐나다 고교는 종교학교와 사 립고, 공립고로 구분하는 편이다. 이때 사립고라고 해서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 이 진학하거나 선호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은 거주지에서 가장 가 까운 학교로 진학을 원한다. 공립고 중 지역 내에서 음악을 잘하는 학교 정도 로 고교의 특색이 드러나는 경우는 있 지만, 공립고든 사립고든 비슷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사립고가 공립고보다 학업 역량이 우수하다거나 대학 입시에 서 유리하다는 등의 차이는 없다. 사립고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학 교로 학비만 지급한다면 누구나 진학할 수 있다. 따라서 고등 입시는 특별한 게 없다. 고등 이전의 학력만 갖춘다면 진 학하고 싶은 고교를 기재해 재학 중인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제출해 원하는 학 교로 배정받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캐나다는 초등학교 8년, 고등학 교 4년으로 운영하는 지역이 있고, 또 는 초등 6년, 중학교 2년, 고등학교 4년 으로 운영하는 지역도 있다. 고교 내신 점수로 대학 지원 캐나다는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입시 가 간단하고 수월하다. 캐나다 내 고교 에서 대학에 진학할 시에는 대학 지원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대학, 학과를 지원하면 된다. 대학 지원 방법 도 사이트 회원 가입, 로그인, 원하는 대 학 선택, 제출로 단순하다. 수능이나 SAT 같은 별도 시험을 치르 지도 않는다. 단지 고교 내신 성적을 기 준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고교 성적은 고23학년, 즉 G11G12 성적이다. 평가하는 과목은 지역과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수학·사회·과학· 영어 등 특정 과목에서 일정 수준 이상 의 성적을 받아야 한다. 대학이나 전공 2020년엔 유학생 통신원과 학부모 통신원 이 격주로 찾아옵니다. 7기 유학생 통신원 은 캐나다와 싱가포르, 4기 학부모 통신원은 중국 과 영국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유학 선호 국가이 지만 중·고교의 교육 환경과 입시 제도 등 모르는 게 더 많은 4개국. 이곳에서 생활하는 유학생과 학부모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_편집자 캐나다 통신원 Canada 학교와 학원, 집이 반복되는 지루한 삶이 싫었던 15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캐 나다에서 보냈고, 현재는 토론토대 2학년으로, 환경 학과 인지과학을 복수 전공한다. 캐나다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 것 이다. 캐나다에서의 유학생활과 한국과 다른 캐나다 의 학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다. 캐나다 유 학에 대한 궁금증은 sallykim8813@gmail.com으로! 김재희 캐나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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