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고
책갈피 추가

0페이지 내용 없음

페이지
책갈피 추가

1페이지 내용 : 5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해외통신원 #캐나다 #유학 해외통신원 교내외 활동, 입시 수단 아닌 성장·배움 기회 이달의 주제 진학·취업 위한 교내외 활동 캐나다에서의 교내외 활동은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수단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격이 강하다. 습관처럼 스포츠 활동을 해온 학생들은 중·고등, 대학 생활에서도 교내외 스포 츠 활동이나 대회를 온전히 즐기며 참 여한다. 의무감에 의한 활동이 아니기에 학생들 은 자신이 선택한 활동에 적극적이며, 자기계발에 힘을 쏟는다. 입시와 무관하지만 학생 참여도 높아 캐나다는 대학 진학 시 대학 전공이 요 구하는 과목의 성적과 교양 수업 중 성 적이 가장 좋은 과목의 성적을 포함해 6과목의 성적을 제출한다. 따라서 동아 리나 대회 등 다양한 교내외 활동이 대 학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그 런데도 유학을 와서 본 캐나다 친구들 은 봉사 시간이나 교내외 활동에 열심 히 참여한다. 한국인의 시각으로는 대 학 진학과 무관한 활동을 열심히 하는 이곳 친구들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입시에 직접적 인 영향을 주지 않기에 거부감이나 스 트레스 없이 온전히 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학교에는 로봇부터 축구 클럽까지 다양 한 성격의 동아리가 있고, 학생들은 자 신이 좋아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어릴 때부터 성별 구분 없이 축구, 배구, 하키 등을 배웠기에 학교 스포츠 활동이나 각종 대회에도 열심히 참가한다. 운동선수를 꿈꾸는 학생만이 아닌 일반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대회 도 다양하다. 나도 고등학교 때 배드민턴 대표팀으로 활동하면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 간씩 연습에 참여했고 대회도 10번 정 2020년엔 유학생 통신원과 학부모 통신원 이 격주로 찾아옵니다. 7기 유학생 통신원 은 캐나다와 싱가포르, 4기 학부모 통신원은 중국 과 영국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유학 선호 국가이 지만 중·고교의 교육 환경과 입시 제도 등 모르는 게 더 많은 4개국. 이곳에서 생활하는 유학생과 학부모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_편집자 캐나다 통신원 Canada 학교와 학원, 집이 반복되는 지루한 삶이 싫었던 15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캐 나다에서 보냈고, 현재는 토론토대 2학년으로, 환경 학과 인지과학을 복수 전공한다. 캐나다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 것 이다. 캐나다에서의 유학생활과 한국과 다른 캐나다 의 학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다. 캐나다 유 학에 대한 궁금증은 sallykim8813@gmail.com으로! 김재희 캐나다통신원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