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고
책갈피 추가

0페이지 내용 없음

페이지
책갈피 추가

1페이지 내용 : 24 Weekly Education Magazine 학생부 교과 전형 논술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정시 전형 대입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뉩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정시 전형이 대표적이죠. 전반적인 대입 전형이 궁금하거나, 내게 맞는 전형 정보만 집중 적으로 보고 싶다면 ‘골라 읽는 전형 분석’ 시리즈를 활용하세요. 매주 하나씩 각 전형을 세밀하게 파헤칠 예정입니다._편집자 골라 읽는 전형 분석 정시 전형 1 학은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백 분위를 반영한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와 한국사의 절대평가로 소수점 이하 에서 합격선이 갈리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별 수능 과목 반영 비율과 방 법을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 수시 전 형으로 6회 지원 가능하고 불합격한 학생 은 정시 전형으로 3회 지원 가능하다. 총 9 번의 기회 중 수시만 또는 정시만 선택하는 것은 합격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선택이다. 그러나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 성적보다 훨 씬 좋거나 내신 등급으로 원하는 대학의 수 시에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시 위주의 전략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서울 배재고 장지환 교사는 “내신이 3.5등 급보다 낮은 학생들의 2015학년 대비 2019 학년 대입 수시 합격률이 상승했다. 자사 고에 근무하고 있지만 5등급 이하 학생들 이 가장 많이 합격하는 전형도 교과 전형 과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라고 전한다. 정 시 위주의 전략을 선택하더라도 지원 가능 한 수시 전형에 지원하고 수능 성적에 따 라 면접 여부를 결정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정시 전형 경쟁력 커져 정시 모집 인원은 올해 전체 모집 인원 의 22.7% 전년 23.8% 인 7만9천90명 전 년 8만2천972명 으로, 모집 인원이 꾸준하 게 하락해 전년보다 3천882명 1.1%p 감 소했다. 수시에서 미등록한 수험생의 정 시 이월을 고려하더라도 22.7%의 모집 비 율은 역대 최소 모집 비율임을 알 수 있다 표 1 그러나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2020 학년 정시 선발 비율 변화 예체능 포함, 정 원 외 제외 를 살펴보면 오히려 2019학년 에 비해 선발 인원이 1천87명 증가했다 표 전형 요소, 수능 반영 방법 따져 지원 수시 지원 병행해 합격률 높여야 정시 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필요에 따 라 학생부나 면접을 반영하여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동일 대학이라도 모집 군이 다르면 ‘학생부+수능’ ‘수능 100%’ 등 전형 요소가 다를 수 있어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활용해 반영하는데 중위권 이하의 대학이 주로 백분위를 반영해 선발하고 대부분의 상위권 대 EDUCATION 고등 #정시_전형 #수능 #내신 #정시_비율 정시 전형은 대학마다 수능 성적 반영법이 다르고 미세한 차이로 합격이 갈리므로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 정시 모집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절반 이상이 N수생이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이를 염두에 둬 입시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정시 전형 확대 기조로 2022학년 모집 정원은 증가할 듯하지만 각 학교의 정시 강점 유무와 자신의 성적대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취재 박민아 리포터 minapark@naeil.com 도움말 장지환 교사 서울 배재고등학교 ·허준일 교사 대구 경신고등학교 ·조미정 대표 에듀플라자 자료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2020 대입 정시 전형의 이해와 대비 정시 확대 기조 속 지원 전략어떻게?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