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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2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고등 #해외_유학 #미국_유학 #뉴욕대 #미국_교육 꼭 중2가 아니어도 사춘기의 정점, 학습의 기틀을 닦아야 하 는 중학생 시기는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힘겨운 시기입니다. 공부 혹은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들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찾아보려 ‘공생 상담소’의 문을 열었습니다. 학습·사춘기 관련 궁금증이나 고 민이 있다면 내일교육 공생상담소 문 lena@naeil.com 을 두드 려주세요._편집자 “자신감이 독”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평소 공부법이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해요. 그렇다면, 시험지 질문을 잘못 봐서 틀리는 일이 잦은 이유는 뭘 까요? 전문가들은 자신감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의외죠? 한데, 질문이나 보기만 훑어본 뒤 자신이 아는 내용이라고 판단하고 문 제를 꼼꼼히 읽지 않는 경우가 생각 외로 많답니다. 한번 돌아보 세요. “어? 내가 문제집에서 본 내용이랑 똑같네!”라고 생각하고 질문의 앞단만 읽은 뒤 바로 오지선다에 답을 표시하거나, 질문에 선 “모두 고르라”고 했는데 하나만 고르고, “옳지 ‘않은’ 것을 찾으 라”는데 옳은 것에 동그라미를 친 적,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특히 중학생들은 수학 시험에서 ‘약분’을 할 때 제곱근의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풀다가 오답 처리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9 16 라는 분수는 약분이 안 되는데, 제곱근을 배운 학생은 이를 43 으로 약분해 계산을 하거든요. 또 풀이 과정을 엉망으로 적어 숫 자 ‘0’을 ‘6’으로, ‘1’을 ‘7’로 착각해 열심히 풀고서도, 오답을 적 어내는 학생이 많습니다. 중등 #중학생 #공부법 #사춘기 #상담 #공생_상담소 상당수 학생은 시험 후 “실수로 틀렸다” “문제를 잘못 봤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선 학교 교사나 공부법 전문가들은 “실수도 실력이다”라며 시험 결과를 실수로 핑계 대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일갈한다. 다시 말해,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는 노력만 해도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시험 문제를 대충 봐서 자꾸 실수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솔루션을 담아봤다. 취재 심정민 리포터 sjm@naeil.com 도움말 이국희 교사 충남 온양한올고등학교 수학 이도현 강사 KNS어학원 ·한지윤 원장 중계 에듀플렉스 자꾸 시험 문제를 잘못 읽어요” “ 중3 남학생입니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원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걱정이에요. 이번 중간고사 시험지를 다시 보니 틀린 문제 중 4개가 질문을 잘못 읽어서였더라고요. 이런 일이 시험마다 반복돼요. 전 왜 이럴까요? 고치려고 해도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너무 답답해요. 곧 고등학교에 가는데, 이런 습관 때문에 제 미래에 피해를 줄까 겁나고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열심히 공부했지만 눈이 흐려져 점수 까먹는 중3 박덜렁 학생 왜 그럴까요? SOS! 공생 상담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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