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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naeiledu 45 직접 하는 운동은 스포츠 체험 방식 중 하나일 뿐 전공으로 가는 북 내비게이션 ONE PICK! ONE PICK! 제목 지은이 옮긴이 출판사 리포터의 한 줄 평 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공규택 북트리거 축구 야구 양궁 등 스포츠 종목의 역사 속에서 발견된 인간과 사회의 본질과 관련 단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Splash! 헤엄치는 인류 하워드 민즈 이윤정 미래의창 생존을 위해 인류의 시작과 함께한 스포츠인 수영이 1만 년 동안 인간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해준다. 달리기의 과학 크리스 네이피어 김호정 사이언스북스 달리는 동안의 근육의 움직임, 부상 방지법, 달리기와 관련 있는 근력 운동, 마라톤 완주를 돕는 프로그램 등을 제시한다. 눈으로 볼 수 없는 근육을 자세히 표현해 생생하다. 운동화 신은 뇌 존 레이티, 에릭 헤이거먼 이상헌 북섬 운동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하고, 운동이 어떻게 학습 능력의 토대를 마련하는지 과학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체육교육과 진로 추천 도서 현대 사회에서 스포츠는 주로 직접 하는 것에 한정되어 이해되고 있다. 이 책은 운동 과 스포츠는 ‘직접 하는 것만이 시작이고 끝’이라는 일반적 통념을 넘어 ‘하는 것은 스 포츠를 체험하는 한 가지 방식에 불과하다’라는 주장으로 출발한다. 예를 들어 스포츠를 눈과 귀로 관람하고, 스포츠 관련 책을 읽고 쓰거나, 관련 영화, 음악 등을 체험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를 지은이는 스포츠 리 터러시 sport literacy , 즉 운동소양으로 표현한다. 구체적으로 운동 능력, 운동에 관 한 지식, 그리고 운동을 대하는 태도를 포함한다. 이 책을 쓴 서울대 체육교육과 최의창 교수는 “체육 교육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 은 사람들이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평생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체 육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스포츠 리터러시를 갖춤으로써 운동 능력이 뛰어난 사람만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스포츠를 향유하면서 자신의 생활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어떻게 해야 체육을 잘 가르칠 수 있는지, 운동을 잘 배울 수 있는지, 운동을 하면 무 엇이 좋은지 등에 대한 지은이의 오랜 고민과 노력이 담긴 책이다. 승부에만 집중하 는 엘리트 체육으로 마음이 힘든 사람들, 바쁜데 운동까지 해야 하느냐는 사람들, 무 엇보다 체육 교육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지은이 최의창 펴낸곳 레인보우북스 스포츠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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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46 Weekly Education Magazine Q. 체육교육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는 육상부 활동이 활발했습니다. 꾸준히 훈련을 받고 대회에 출전해 성과 도 거두면서 체육은 제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는데요. 중학생이 된 후 학업에 열중하 느라 모든 운동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체육 선생님으로부터 체 대 입시를 접하고 체육이 제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체육 관련 학과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체육교육과는 다른 체육대학에서 배우는 실기 수업을 받 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관련 과목이 많이 개설돼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두 분야를 모두 깊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육교육과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입학 전 예상했던 체육교육과와 다른 점, 어려운 점이 있다면? 예상보다 매우 좋은 수능 성적을 받았습니다. 높은 수능 성적과 평균 정도의 실기 점수로 체육 교육과에 들어갔는데요. 입학해서 보니 동기들 중에 ‘실기 천재’ 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운동을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뛰어난 동기들 덕분에 운동을 못하는 이미지로 남았네요. 웃 음 동기들을 보며 체육교육과엔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 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뛰어난 학우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변지유 건국대 체육교육과 1학년 스포츠 문화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준 가지 않은 길 ” “ 학생과 교사, 수업을 묻다 지은이 전용진 펴낸곳 살림터 가지 않은 길 지은이 최의창 펴낸곳 레인보우북스 스포츠 현실 개선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는 책 체육계의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현재 스포츠 세계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 그 리고 개선을 위해 애쓰는 지은이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도 할 수 있었고요. 이 책은 체육교육과를 희망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체대를 희망하는 학 생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스포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주는 책입니다. 체육 교사의 역할 생각하게 하는 책 교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교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그리고 좋은 수업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책에는 지은이가 30여 년간 수업을 하며 접해온 수업과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학생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자각의 과정과 그 끝에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지은이에게 쓴 학생들의 편지를 읽을 때는 괜스레 제 마음도 벅차올랐습니다. 네 꿈을 응원해! 선배의 독서와 진로이야기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