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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간호사 이야기 엮은이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옮긴이 공경희 펴낸곳 원더박스 간호사는 고마워요 전공으로 가는 북 내비게이션 ONE PICK! ONE PICK! naeiledu 45 제목 지은이 옮긴이 출판사 리포터의 한 줄 평 할아버지의 기도 레이첼 나오미 레멘 류해욱 문예출판사 간호학과 지망생들의 내적 성장을 돕는 책으로 유 교수가 추천했다. 의과대학 임상교수인 지은이가 죽음과 맞닥뜨렸거나 절망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의 중요한 가치와 고통과 상실 속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책.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이은희 해나무 인간을 노리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화학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기 위해 인체 조직들이 어떻게 노력하고 대처해왔는지를 과학사적으로 정리해 인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책. 미스터, 나이팅게일 문광기 김영사 경제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간호사의 사명을 선택한 지은이가 남자 간호사로서 병원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담담하게 기록한 병원 적응기,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커슬러 류시화 이레 호스피스 운동을 펼치던 지은이가 죽음을 마주한 말기 환자 수백 명을 인터뷰하며 들려주는 교훈은 역설적이게도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삶의 가치를 강조한다. 유 교수의 추천 책. 후속작 상실수업 과 함께 읽어볼 것. 간호학과 진로 추천 도서 당신은 왜 간호사가 되었나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잊히지 않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 질문에 진솔하게 답한 현직 간호사 70명의 체험담을 엮은 이 책은 간호사의 이야 기이며 동시에 간호사를 위한 책이다. 전문적인 직업인으로서 헌신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을 하지만, 엄청난 업무량, 낮밤이 바뀌는 3교대, 고된 감정노동에 시달리며 체력과 마음이 소진되는 극한직업 간호사. 의료의 최일선에서 환자를 돌보고, 생사의 문턱에서 함께 울고 웃 으며, 고된 업무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기도 한다. 그러니 간호사들이 저마다 간직한 이야기가 얼마나 많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생명의 신비와 존엄을 되새긴 순간, 소신을 가지고 간호하며 편견과 기꺼이 싸우는 용기, 환자의 생활 속으로 뛰어드는 방문 간호 현장, 환자 가족의 아픔까지 보듬는 연민, 마음과 마음을 잇는 사소하고도 극적인 사건들, 죽음을 이해하는 새로 운 시선, 문득 크고 작은 기적과 마주한 날의 기록이 가득하다. 특히 네 편의 일화에는 미국에서 일하게 된 간호사, 여전히 진로를 고민하는 남자 간 호사, 보건소에서 일하는 방문 간호사, 선후배 간호사 간의 악습인 ‘태움’에 관한 회 상을 담은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체험도 담겨 있다. 책을 펴낸 원더박스 이기선 편집자는 “간호사들이 겪은 일들을 다채로운 관점에서 모은 책이다. 선배 간호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간호사로 일하면서 겪을 일들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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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46 Weekly Education Magazine Q.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병원을 배경으로 한 다큐 프로그램을 좋아했어요. 제 눈에 비친 병원 의료진은 항상 긴장감을 갖고 살지만 서로 손발이 척척 맞아 너무 멋져 보였죠. 막연하게 병원에서 일하 는 것도 재밌겠다고 생각하다가 간호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누구보다 환자와 가까이 있 으면서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인 부분들도 간호할 수 있음을 알고 제 예상보다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제 성향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일을 하면서 배우고 성장 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는 점에서 양파 같은 매력을 느껴 진학하게 됐어요. Q. 간호학과 진로와 관련해 준비 방법이나 책 읽기 팁이 있다면? 간호학과에 진학한다고 해서 무조건 간호사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제약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어요. 또한 간호사가 되더라도 병동 간호사, 수술실 간호 사, 교육 전담 간호사 등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 간호사도 될 수 있어요. 간호사 타이틀만 보고 진학하기보다는 좀 더 넓은 시야로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신 의 성향과 어떤 게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간호의 대상이 아픈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에요. 일상생활과 간호를 분리하지 않고 책 등의 매체를 통해 간접 체험해보면서 간호 를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김수민 서울대 간호학과 3학년 간호의 진정한 역할 되새기는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사랑의 돌봄은 기적을 낳는다 ” “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지은이 권혜림 외 13인 펴낸곳 부키 사랑의 돌봄은 기적을 만든다 지은이 김수지 펴낸곳 비전과 리더십 나만의 간호상을 그려보게 해준 책 간호에 있어 사랑이 무엇인지, 환자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하는지, 그 사랑이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줘요. 책을 읽고 많은 업무로 지친 수동적인 간호사가 아니라, 환자 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하고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수용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나이팅게일 정도밖에 몰랐던 제게 마음의 울림을 주고 구체적인 간호 상을 그려보게 한 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각자 자신만의 사랑을 주는 간호사를 그려보면 좋겠 어요. 간호사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책 다양한 분야의 간호사, 관련 종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은 책이에요. 각자 자 신의 일상, 고민을 가감없이 말하기 때문에 책 속에 빠져들어 읽었어요. 책을 읽고 간호학과 진 로가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알게 됐죠. 매일 반복되는 업무만 할 것 같던 간호사의 이미지가 전 문 지식들을 배우고 쌓아가며 계속 성장할 수 기회가 가득한 이미지로 바뀌는 계기도 됐어요. 간접적으로 저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고, 저의 시야를 넓히게 된 만큼 추천하는 책입니다. 네 꿈을 응원해! 선배의 독서와 진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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