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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무역전쟁터에서 멋진 활약 펼치고 싶다면 지은이 자오타오·류후이 옮긴이 박찬철 펴낸곳 위즈덤하우스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전공으로 가는 북 내비게이션 ONE PICK! ONE PICK! naeiledu 45 제목 지은이 옮긴이 출판사 리포터의 한 줄 평 괴짜 경제학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안진환 웅진지식하우스 경제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책. 상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천재 경제학자의 세상 읽는 법을 배워보자. 미생 윤태호 더오리진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미생 의 원작 만화. 무역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비즈니스 활약상이 흥미진진하다.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 연구소 시대고시 기획 신문 읽기로 경제·경영 상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책. 경제신문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키워드들을 수록했다. 넛지의 천재들 제즈 그롬 홍선영 리더스북 행동경제학에서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뜻하는 넛지를 다양한 사례로 설명하는 책. 무역학과 진로 추천 도서 역사의 향방을 가른 15번의 중요한 무역전쟁을 소개한 책이다. ‘춘추전국시대부터 팍 스 아메리카나까지’라는 부제에 드러나듯 기원전 6세기 춘추전국시대의 화폐전쟁부 터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까지, 무역전쟁의 역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박 교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무역과 경제가 어떻게 흘러왔 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쓰여 쉽고 흥미롭게 읽 어볼 만하다”라고 추천했다. 책은 무역전쟁의 근원으로 ‘패권안정론’을 제시하며 패권국은 힘이 강력할 때 개방적 인 자유무역을, 쇠퇴할 때 폐쇄적인 보호무역을 추구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 벌어지는 무역전쟁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덧붙여 무역전쟁은 단순히 회계상의 이익과 손해를 따지는 머리싸움이 아니라 실질 적 이익을 둘러싸고 벌이는 치열한 전쟁이라는 점을 역사를 통해 알게 한다. 무역전 쟁의 역사를 알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에 대한 해법과 미래의 기회를 훨씬 잘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책은 말한다. 책을 펴낸 위즈덤하우스 김광연 편집자는 “최근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의 무역전쟁 이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무역전쟁은 인류 역사상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고 국내 정치부터 국방과 외교까지 다양한 분야와 연결돼 있어 우리의 안녕에 큰 영향을 미친 다. 책에 담긴 무역전쟁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무역전쟁은 왜 일어나고, 승자는 누 구이며,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늘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 다.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무역전쟁의 전장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싶다면 이 책의 일 독을 권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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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46 Weekly Education Magazine Q 무역학과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경험했어요. 자연스레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죠. 그 친구들이 한국을 인지하는 계기가 삼성·현대 등 한국 기업이 해외 로 수출한 상품들이라는 점을 깨닫고 무역에 관심을 갖게 됐죠. 국제무역이 어떤 구조와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지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 무역학과로 진학했습니다. Q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역학은 국제 경제·국제 경영·지역 연구·외국어 연구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죠. 모든 분 야를 폭넓게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가장 관심 가는 분야를 골라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학습할 것을 추천해요. Q 주로 어떤 책을 읽는 게 진로에 도움이 될까? 대학에 와서 전공 공부를 좀 더 쉽고 즐겁게 하려면 경제학적인 기초 지식을 갖추는 게 중요해 요. 경제학을 쉽게 풀어쓴 책들을 많이 읽어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 우나경 경희대 무역학과 4학년 사다리 걷어차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추천해요” “ 사다리 걷어차기 지은이 장하준 옮긴이 김희정 출판사 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지은이 토드 부크홀츠 옮긴이 류현 출판사 김영사 경제학에서 중요한 경제사상사를 쉽게 배우는 책 1학년 때 들은 경제학 원론 수업에서 교수님이 추천해주셔서 읽게 된 책이에요. 거시경제학에는 서로 다른 시각과 해석을 주장하는 여러 학파들이 있는데 이 책은 각 학파의 대표 학자들이 주 장하는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경제학과 관련된 사상에 대한 역사를 연구하는 경제사상사는 경제학의 전체적인 틀을 익히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꽤 어렵죠. 그런 점에서 복잡 하고 난해한 경제사상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쓰인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보여주는 책 이 책은 제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어요. 시장경제와 자유무역이 ‘바람직하다’는 일반적인 인식 을 객관적인 수치와 사례를 통해 여지없이 깨트립니다. 경제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객관적인 해 답이 없어요. 동일한 경제 현상에 대해서도 어떤 시각과 가치관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존재해요. 편향된 시각을 담은 책만 골라 읽기보다는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는 책을 고루 읽는 게 필요하죠. 장차 무역학을 공부할 후배들도 이 책을 통해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접해보길 바랍니다. 네 꿈을 응원해! 선배의 독서와 진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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