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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naeiledu 57 2022학년 전형 계획으로 살펴본 논술 전형 최저 기준 중앙대 논술 전형의 최저 기준은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에 따라 다르고, 자연 계열 안에서 의학 계열 의학부, 약학부 과 의학 계열 이 아닌 자연 계열에 따라 다르다. 많은 대학들도 이렇게 계열별로 최저 기준을 달리 설정하고 있으니 중앙대 논술 전형을 통해 최 저 기준을 읽는 법을 알아보자. 1 2 3 4 ① 영역별 기준 과목 무슨 과목으로 최저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지 자 연 계열과 인문 계열의 수학으로 살펴보자. 자연 계열은 ‘수학 미적 분 기하 중 택 1 ’이라고 나와 있다.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 이나 기 하 를 선택해야 중앙대 자연 계열로 응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인문 계열은 ‘수학’이라고만 나와 있다.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해도 된다는 뜻이며, 작년까지 수학 가형과 나형 제한 없이 인문 계열로 지원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작 년까지 수학 가형 점수가 불리해 인문 계열로 지원하지 않았지만 이제 인문·자연 계열이 같은 시험을 보게 되면서 미적분 이나 기하 를 선 택한 자연 계열 학생 중 상경 계열로 지원하는 학생이 나올 수도 있다. ② 최저 기준의 조건 3개 합 6, 4개 합 5, 3개 합 6, 2개 합 5. 이 네 가지 중에서 가장 충족하기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삼선대학입시연구소 전 천석 소장은 “영역 수가 많을수록 어렵다. 2개보다 3개가, 3개보다 4개 가 더 충족하기 어렵다. 4개 영역을 요구하는 곳은 의학 계열이거나 최 상위권 대학들”이라고 말했다. 4개 합 5라면 세 과목에서 1등급을 받고 한 과목에서 2등급 이내를 받아야 충족할 수 있다. 중앙대가 약학부와 의학부에서 가장 높은 학력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2022학년과 2021학년의 중앙대 최저 기준은 3개 합 6으로 달라지지 않았다. 수학 때문에 인문 계열에서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적어져 충원율이 전년보다 더 높을 수 있다. ③ 탐구 반영 방법 탐구에서 인문 계열과 약학부·의학부 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하고, 약학부·의학부를 제외한 자 연 계열 전체와 안성캠퍼스는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탐 구 한 과목은 2등급, 다른 한 과목은 3등급이라고 가정해 보자. 2과목 평균은 2.5등급인데 만약 합 6.5등급이 된다 면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상위 1과목 반영은 2등 급을 반영하므로 합 6등급이 되면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상위 1과목 반영보다 2과목 평균이 더 어렵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탐의 한 과목 으로 대체해 반영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불가능하 다. 자연 계열은 과탐에서 과목별 Ⅰ+Ⅱ를 중복해서 선택 할 수 없다. 화학Ⅰ과 화학Ⅱ로 응시할 수 없다는 뜻으로 대부분의 대학이 그러하다. 2022학년 논술 전형에서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 가천대 가톨릭대 의학 계열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세종 덕성 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의학 계열 연세대 미래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의 학계열 중앙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 대 단국대 수원대 연세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기 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글로벌 한 양대 여기서 잠깐! ④ 한국사 한국사 45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 은 주로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이다. 한국사 4 등급이 필수인 대학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미래 의예과 울산대 의예과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 대다. 한국사 5등급이 필수인 대학은 건국대경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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