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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한국은 요즘 대입 개편안으로 무척 어수선한 것 같다. 미국도 2016년에 미국 대입 시험인 SAT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큰 혼란이 일었 다. 최근 대학 지원자 수가 증가했고, 학생당 지원하는 대학의 수 또한 증가해 교육 열기 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4개의 전형 유지, 시기별 차이 있지만 평가 요소는 동일 한국과 미국의 대학 입학 시험을 모두 경험 한 바로는 미국은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기 회를 많이 주는 편이다. 한국은 크게 수시 와 정시, 두 가지 방법으로 입시를 구분한다 면 미국에는 Regular Admission, Rolling Admission, Early Decision, Early Action 등 네 가지 전형이 있다. 이들은 선발 시기만 다를 뿐 주요 평가 요소는 교내·외 활동 및 성적 GPA , 입상 내역, SAT/ACT 점수, 자 기소개서인 에세이 등으로 동일하다. 시기로 보면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 은 우리나라의 수시 전형처럼 일찍 선발하 고, Regular Admission은 정규 전형으로 두 전형이 끝난 뒤 선발한다. 반면 Rolling Admission은 Regular Admission과 차이가 있는데, 보통 서류 접수가 시작되면 지원한 순서대로 평가하고 정원이 채워지면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일찍 지원하는 것이 유리 하다. 아이비리그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은 이 전형으로는 거의 선발하지 않는다. 전형별 접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반영하 는 고교 성적의 범위도 다르다. 전형별 평 가 요소의 반영 비율은 대학과 학과마다 다 르지만, 보통 고교 활동이나 GPA가 중요하 다. 미국 고교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이 다양 하기 때문에 단순히 내신 성적의 변별보다 는 교육과정의 수준이나 이수 단위를 중시 한다. 어렵더라도 도전적인 학업 수행 능력 60 Weekly Education Magazine SAT 개편에 이어 성과 중심 대입 제도 보완 요구도 Global edu #해외통신원 #유학생 #미국 #미국_유학 #미국_입시 해외통신원 중학교 때까지 승승장구한 것과 달리 강남의 8학군 고교에 진학한 후 성적이 계속 떨어져 심한 방황을 했다. 떨어지는 성적과 대학 진학의 두려움은 큰 상처가 됐다. 결국 고2 때 자퇴를 하고, 누나가 공부하고 있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현재는 조지아공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며 건축학을 복수전공 중이다. 졸업을 1년 남짓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계획은 KAIST에서 석사를 마친 뒤 다시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것이다. 고교와 대학 진학까지 유학원의 도움 없이 준비했기에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미국 박승제 토목공학 spark670@gatech.edu 프랑스 전진 철학 미국 박승제 토목공학 핀란드 남보라 미디어교육학 일본 김경민 전자물리과학 이달의 주제 각 나라의 입시 제도는? 프랑스 미국 핀란드 일본에서 철학, 토목공학, 미디어교육학, 전자물리과학을 전공하는 5기 해외통신원의 좌충우돌 경험담이 시작됩니다. 한국의 치열한 입 시 탈출구로 선택한 유학 생활부터 한국과 상반된 교육을 찾아 떠난 유학, 대학 이후 의 유학까지 4인4색 해외통신원들의 파란만장 유학 생활을 리얼하게 전해드립니다._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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