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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8 Weekly Education Magazine 내가 배울 과목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지역·학교 간 과목 선택권 차이 커져 우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이전보다 더 ‘선택’이 강조되면서 선택 과목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 황이다. 특히 고교 유형이나 학생 수에 따라 개설 되는 과목의 수나 유형이 차이 나면서 우려가 제기 됐다. 특목고에 비해 일반고는 실험·실습 인프라가 미흡해 관련 과목이 잘 개설되지 않고, 개설되더라 도 제대로 수업이 이뤄지기 어렵다. 또 학생 수와 교원 수가 연동되다 보니 일부 지역은 기초 교과목 교원 확보조차 쉽지 않아 제2외국어나 교양 과목, 일반·진로·융합선택 과목 개설이 여의치 않은 경 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학교가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지 못하고, 이는 학생의 교육 #고교학점제 #선택_과목 #교육_정책 지난해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선택 과목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우선 학생이 자신의 흥미나 진로, 학업 수준에 맞는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제도의 취지에 맞게 보다 다양한 과목이 등장했다. 대입에서도 과목 이수 이력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와 동시에 학교 규모·지역에 따른 과목 개설 격차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환경적 요인이 학업 역량이나 대입 경쟁력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교육 당국은 학생들이 거주지나 재학 중인 학교의 환경으로 인해 학습 기회를 제한받지 않도록 온라인학교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넘어 대학·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대학의 전공 수업을 고교 교육과정에 맞춰 재구성하고, 잘 갖춰진 학습 인프라를 활용해 공부하는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일반고-전문대학 연계 과목 과정 ’이 대표적이다. 상대적으로 실험·실습 인프라가 부족하고 개설된 심화 과목 수가 적은 일반고 학생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이자, 자연스럽게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배지은 학교 밖 교육으로 교육받을 기회 확대한다 일반고-전문대학 연계 과목 과정 운영 현장 방문 및 정책 설명회 현장. 유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분석 수업에서 학생들이 실험하고 있다. 과목 선택 불균형, 대학 수업으로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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