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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6 Weekly Education Magazine 호서대는 충남 천안·아산에 위치한 지역 사립대학이다. 이 지역은 수도권 수험생이 진학하는 마지노선이다 보니 다른 지역 대학에 비해 인재 확보 측면에선 어려움이 덜하다. 반면 지역 기 업과 지자체의 입장은 좀 다르다. 지역 대학을 졸업하거나 지역 출신으로 타 지역 대학을 졸업 한 우수 인재가 수도권 진출을 선호하면서 인재 확보가 절실해졌다. 6월 22일 호서대 총장실 에서 만난 강일구 총장은 그 해답을 장영실에게서 찾았다. 82세의 교육자는 시대의 변화를 반 걸음 앞서나가는 혁신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Q 많은 지자체가 라이즈 대표 사업을 고심했다.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충남 라이즈의 시그니처로 삼은 배경은? 충남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자동차·바이오·수소에너지라는 국가 전략 산업이 집적된, 대한 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제조 거점이다. 그러나 정작 산업을 떠받쳐야 할 청년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인력 미스매치’와 ‘청년 유출’이 오랜 숙제였다. 앵 커의 전신인 라이즈 사업을 설계하면서 우리가 던진 질문은 분명했다. 한정된 지역 재원을, 청 PEOPLE #인터뷰 #교육_정책 #전공 #진로 #대입 지역 소멸 악순환 고리 끊는 마중물 될 것” “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단순 인구 감소를 넘어 생산인구가 줄어 지역 산업 기반이 약화되고 이는 다시 지역 인재 유출과 지역 교육·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월 종전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라이즈 를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 앵커 ’로 개편, 사업 재구조화에 나섰다. 단순히 지역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지역에서 대학 교육까지 마치고 좋은 직장을 얻어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특히 충남 지역은 그 실현 방안으로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에 힘을 싣고 있다.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취업을 보장하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지역 대학에 개설, 대학-기업-지역의 인재 확보와 경쟁력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다. 충남 라이즈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호서대 강일구 총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내일신문 차염진 기자 lena@naeil,com 사진 이의종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확대하는 충남 앵커 강일구 호서대 총장·충남 라이즈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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