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54 Weekly Education Magazine Q 정시 실기전형이 주력 전형이었나? 원래 수시 합격이 목표였어요. 입시를 빨리 끝내고 싶은 수험생의 마음 은 모두 같으니까요. 웃음 보통 체육중점학교 학생들은 실기와 공부 둘 중 하나에 주력하는데, 저는 학교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는 쪽이었어 요. 2학년 때까지는 운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틈틈이 실기 종목을 연 습하는 정도였죠. 그렇게 고3 1학기 기말고사까지 학업에 전념한 결과, 환산식에 따라 내신 등급 평균이 2등급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한국 체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에 도전했어요. 한데 실기 시험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평소 하지 않았던 실수를 했어 요. 수시 낙방 소식을 연이어 접했을 때는 무척 힘들었지만, 정시가 남 아 있어서 다시 마음을 굳게 다잡았어요. 평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공부를 꾸준히 해둔 것이 신의 한 수가 됐어요. 경기 대 스포츠과학부는 정시에서 수능 60%, 실기 40%를 반영하는데, 수능 EDUCATION #대입 #학습 #실기전형 어릴 때부터 농구를 즐겼던 승우씨는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동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진로의 전환점은 중3 때 참가한 서울 지역 농구대회였다. 체육중점학교인 송곡고의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분위기에 매료된 승우씨는 체육중점고 진학을 결심했다. 고교 진학 후에는 수시 합격을 목표로 내신 관리에 힘쓰는 한편, 틈틈이 실기 준비도 병행했다. 한데 실기 시험 당일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며 발목을 잡혔다. 결국 수시 불합격 소식이 잇따랐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철저한 준비와 끈기로 두 번째 기회를 잡은 승우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수시 실패 딛고 정시로 합격 실기전형 ② 최승우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서울 송곡고 2026 선배들의 전형별합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