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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4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 CHAT #생활 #토크 1년 중 가장 신나는 날, 생일. 아이의 생일이 돌아오면 ‘엄마 아빠, 낳아줘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기대하지만 어디까지나 부모의 기대일 뿐! “오늘 주인공은 나야 나” 다양한 생일 풍경을 소개합니다. 글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쏘는 홈 수다 톡 너를 처음 만난 날! 어쨌든 생일축하해♡ 어머니, 왜 저를 어버이날에 낳으셨나요? 우리 집 첫째의 생일은 어버이날이에요.말 그대로 어버이날에 받은 소중한 선물이었죠. 한데 아이는 그날의 주인공이면서 어버이날 을 챙겨야 하는 처지이죠.생일이면 묘한 협 상이 벌어집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분홍 카 네이션 드릴 테니 케이크는 민트초코로!” 또 어느 생일엔 “아빠가 좋아하는 선물 준비했 어요. 대신 제 선물은 현금으로 부탁해요”. 덕 분에 남들보다 일찍 깨달은 것 같아요. 인생 은 결국, ‘기브 앤드 테이크’라는 사실을. ^^ 생일은 축하한다만… 동상이몽 同床異夢 아들은 어릴 적엔 생일 일주일 전부터 생일날 먹고 싶은 ‘엄마표’ 음식을 주문했어요. 김밥 에 닭튀김에 온종일 바빴죠.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에게 “생일인데 저녁에 뭐 해줄 까?”하고 물으니 “친구들이랑 햄버거집에서 파티하기로 했어”라는 짧은 답이 돌아옵니다. “그래, 이제 다 컸네”라고 말하면서도 처음으 로 한가한 아들 생일이 낯설기만합니다.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