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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4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 CHAT #에듀챗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감사 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이 되니 집 앞 꽃집에 포인세티아가 등장했어요. 봄이 되면 잎이 초록색으로 변해버리고 1년 을 채우지 못하고 시들고는 해서 올해는 사지 않으려 했 죠. 그런데 “엄마 진짜 예쁘다포인세티아 꽃말이 축복 이랑 감사래”라며 웃는 딸아이 때문에 결국 집으로 들고 왔 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사서 함께 장식 했는데 3월이 넘어가도록 방치 ? 하기 일쑤였어요. 올해 는 집 안 화초에 간단한 트리 장식을 더해봤습니다. 덕분 에 집 안에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해졌어요. 아들과 명동 데이트 고2 아들의 기말고사가 끝났어요. 시험은 아들이 치렀는데 엄마도 함 께 본 것처럼 기진맥진합니다. 잘 본 과목도 있지만 아쉬운 과목도 있기에 마냥 개운하진 않죠. “아들, 명동 가서 맛있는 거 먹고 바람 쐬고 올까?”라는 말에 순순히 오케이 하더군요. 아들의 최애 메 뉴 화덕 피자도 먹고 청계천도 걸 었어요. 명동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구경했고요. 선물로 레고 를 받은 아들은 “충전 완료! 겨울부 터 고3 모드로 열심히 달려야겠어! 엄마”라고 합니다. 진짜지 아들? 얼마 전 달력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벌써 12월이네!”라는 말이 튀어나왔어요.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 한 해도 수고 많았다는 인사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각자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어떻게 보내는지 알아볼까요? 글·사진 이도연 ldy@naeil.com 메리 크리스마스 수고했어 올해도일상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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