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고
책갈피 추가

0페이지 내용 없음

페이지
책갈피 추가

1페이지 내용 : 6 Weekly Education Magazine READER’S PAGE 독자에게 듣는다 ” “경영학과에 진학하고 싶어 하는 아이 때문에 더 유심 히 보게 됐죠. 수학에 관심이 많아 여러 과목을 두루 이 수한 점이 인상 깊었어요. 다양한 탐구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엿볼 수 있었고요.” 30 Weekly Education Magazine naeiledu 31 EDUCATION #수시 | #학생부종합전형 | #수시_합격생 접한 확률과 통계 는 1학기와 2학기 모두 1등급을 받았고, 미적분 은 1학기에 주춤했지만 2학기에 2등급을 끌어올렸다. “전 수학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수학만 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암기에 비교적 자신이 있어 시험 범위를 모조리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 는 편이었는데, 수학은 무조건 외운다고 되는 과목 이 아니더라고요. 공식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에서 단서를 찾아내 상황을 해결해야 하죠. 시간을 들 여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끈기를 기 를 수 있었어요. 고학년 때는 수학 과목을 선택하 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암기가 아닌 다른 학습법 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끝까지 부딪치려고 노력했 어요.” 사회탐구 과목으로는 경제 사회·문화 세계 사 세계지리 정치와 법 을 선택했다. 경제 는 관심 분야와 직결돼서, 사회·문화 는 사회 전 반의 이슈를 가장 많이 다루는 과목이라고 생각해 서 골랐다. 세계사 는 암기 강점을 살리려 택했 고, 세계지리 는 국제 경영에 관심이 있어 국가별 지리적 특성과 환경 요인에 따른 공급과 수요의 차 이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했다. 정치와 법 은 특정 상황 속 해결책을 찾아내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워서 이수했다. 끝까지 파고든다! 학년을 넘나드는 심화 탐구 지유씨는 공동 교육과정과 방과 후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이었다. 수업만으로는 얻기 힘든 협업 능력 을 기르고 탐구 기회를 확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 다. 다른 활동에서 얻은 개념을 교과와 연결해 새 로운 활동으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2학년 때 내일 신문·내일교육의 ‘FTA, 학교로 가다’ 프로그램에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 이수 남을 돕는 직업을 갖고 싶었던 지유씨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세무사였다. 중학교 3학년 때 부모 님을 따라 세금 신고를 하러 갔다가 세무사를 만났 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매력적인 직 업이라고 느꼈고 관련 분야에 처음 관심을 두게 됐 다. 세무 업무에서 출발한 관심은 재무회계 경제학 경영학으로 확장됐고, 고등학교 3년간 뚝심 있게 경영학부를 준비하는 기반이 됐다. 지유씨는 여러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경영학의 특 성에 맞춰 폭넓은 활동을 했다. 고학년이 될수록 어려운 개념을 활용한 탐구도 많이 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1학년 시절의 도전이었다. 공부 방 법도, 경영학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던 시기라 서툴 렀지만, 그 덕분에 여러 차례 시도하며 스스로 문 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1학년 때 사회적 기업을 직접 만들어봤던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직후라 배 달이 활성화돼 있었고 일회용 배달 용기가 정말 많 이 나오더라고요. 사회 문제라고 생각해 다회용기 수거 사업을 제안했어요. 기본적인 수익 구조조차 이해하지 못해 머리가 아팠지만, 며칠 동안 고민하 며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어요. 서툴렀지만 무엇인가를 성취하고 이뤄낸 경험이 너무 재미있 고 뿌듯했죠.” 지유씨의 도전 정신은 과목 선택에서도 엿볼 수 있 다. 인문 계열이지만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 계 를 모두 선택해 이수했다. 상경 계열을 희망하 는 학생 사이에서도 보기 드문 선택이었다. 수학에 약했던 지유씨는 ‘아예 놓아버리지만 말자’는 마음 가짐으로 공부에 임했고 자연 계열 학생 사이에서 도 비교적 선방할 수 있었다. 특히 경영학부와 밀 31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전지유 한양대 경영학부 경기 경민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진로를 정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진로를 향한 열정은 결코 흔들린 적 없다는 지유씨. 탐구 하나, 도전 하나를 하더라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아쉬움이 남은 탐구는 다음해에 다른 관점으로 도전하고, 자신 없는 과목인 수학은 역으로 선택 과목 3개를 모두 이수했다. 뭐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보니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는 결과를 얻었다. 대학에서도 전공을 향한 관심을 촘촘히 이어가며 인생을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살고 싶다는 지유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사진 배지은 암기형에서탐구형으로! 뚝심으로 이뤄낸경영학도의 꿈 1198호 암기형에서 탐구형으로! 뚝심으로 이뤄낸 경영학도의 꿈 고교학점제 돌파구 될까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31_ 한양대 경영학부 전지유 WEEKLY THEME_ 고교-입시 잇는 대학 “고교학점제가 본격 적용된 해에 아이가 고1이 돼 부 담입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도 크죠. 서울 대와 경희대의 입시 분석을 꼼꼼히 읽어보니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학교생활을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 더라고요.” 16 Weekly Education Magazine naeiledu 17 WEEKLY THEME #대입 | #고교학점제 | #교육_정책 | #위클리_테마 최근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 생의 우려를 반영하고 교육 현실을 고려해 제도를 손질하겠다는 의 도였지만, 오히려 논란만 확대됐습니다. 당사자인 고1 학생과 학부모, 학교 역시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며 하소연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 희대와 서울대가 잇달아 발표한 2028 대입 전형 계획 주요 사항이 눈 길을 끕니다. 구체적인 전형 방법을 예고하면서 학생과 학교에 방향 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고교학점제를 둘러싼 논란을 짚어보고, 두 대학이 발표한 전형안의 의미를 들여다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김용진 교사 경기 동국대학교부속영석고등학교 ·안성환 교육이사 한국소셜벤처협회 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 경희대학교 고교학점제 돌파구 될까 고교-입시 잇는 대학 1201호 “고교학점제·5등급제 기사 도움 됐어요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독자가 뽑은 베스트 기사 거주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자녀 고1, 중1 구독 기간 8개월 내일교육 은 어떻게 구독했나요?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서 지인에게 소개받았어요. 강연에서 소개할 정 도라면 알찬 정보가 담겨 있을 것 같아 구독하게 됐죠. 중·고등학생 자녀 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만족합니다. 내일교육 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큰아이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교육과정이 바뀌고 고교학점제와 5등급제가 적용되면서 입시도 변화가 커져 걱정이 많았어요.이전까지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