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70 Weekly Education Magazine WEEKLY FOCUS 이 주의 교육 이슈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국교위 위원장이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 단위 분리’와 산부인과· 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 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 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 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라며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 을 따로 뽑는, 분리 모집을 시행하는 것이 핵심 방법론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차 위원장은 의대 모집 단위를 필수의료전형, 의사과학자 전형, 일반전형 등 3가지로 나누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모집 단위를 분리해서 고3 수험생의 필수의료 분야 입학 이 조금이라도 쉬워질 수 있다면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 한다”라며 “성적 상위 0.5%와 1%의 간극은 훌륭한 의사가 되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 면서 전공의들의 기피과인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예로 들 며 “해당 전공 지원자에게는 병역 면제 혜택을 줘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차 위원장은 의사과학자전형이 기초의학 발전을 위 한 것이라며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나와 일반 이공계가 아 닌 의대에 가면 사회적 비판을 받는 게 현실인데 이들이 기 초 의학 쪽으로 간다면 사회적 지지를 보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그가 부산대 총장으로 있던 시절의 의 대 신입생 선발·운영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대 모집 단위 변경 등의 문제는 각 대학은 물론 교 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도 협의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논란도 예상된다. 그는 “내가 말한 정책 구상은 위원 회에서 심층토론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충분히 논의할 것이고, 그 모든 과정을 다 거쳐야 정책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의대 분리 모집 필요”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 Quacquarelli Symonds 아 시아 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 중 한 곳도 상위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QS는 최근 고려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술과 협 력’을 주제로 열린 고등교육 서밋 행사에서 ‘2026 아시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 대학 중 평가 대상은 103곳 이었다. 이 가운데 순위가 상승한 곳은 31곳, 유지한 곳은 14곳, 하락한 곳은 53곳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곳은 올해 처음 평가를 받았다. 국내 대학 중 순위가 가장 높은 곳은 11위를 차지한 연세대 였다. 이어 고려대가 12위, 성균관대가 16위, 서울대가 17 위, 포항공대 POSTECH 가 18위, 한양대가 20위였다. 지 난해 평가 결과와 비교하면 연세대는 2계단, 한양대는 1 계단 하락했다. 반면 고려대와 서울대는 1계단씩 올랐다. 특히 포항공대는 4계단이나 상승했다.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은 소속 교수가 해외 연구자들에게 QS 설문조사 에 참여해달라며 상품권 지급을 약속한 메일을 보낸 게 적 발돼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최상위권에는 홍콩 지역 대학 5곳, 중국 5곳, 싱가포르 2 곳이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홍콩대, 2위는 중국 베이징대, 3위는 싱가포르 난양기술대였다. 이어 싱가포르국립대 4 위 , 중국 푸단대 5위 , 홍콩과학기술대 6위 , 홍콩시립대· 홍콩 중문대학 공동 7위 , 중국 칭화대 9위 , 홍콩이공대 10 위 순이었다. 일본 도쿄대는 26위로 전년 대비 5계단 하 락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 술혁신본부장은 “모든 혁신은 대학에서 시작한다고 생각 한다”며 “AI 인프라와 미래 기술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신 진 학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QS 아시아대학평가 연세대·고려대 국내 최고 순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