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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8 Weekly Education Magazine READER’S Q&A 독자에게 답하다 여권 사진 규정 따르는 수능 사진 눈썹 90% 이상 노출해야 수능 사진은 보통 학교에서 고3 졸업 사진을 찍을 때 같이 찍거나 사진관을 이용합니다. 이 때 여권 사진 규격을 따르기에 생각보다 규정이 까다롭습 니다. 참고로 여권 사진은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평가원 과 교육청에서 공지 한 수능 사진 규정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6개월 이 내 촬영한 사진으로, 여권 사이즈 3.5×4.5cm 여 야 합니다. 또 머리 길이 즉, 정수리에서 턱까지의 길이가 3.2×3.6cm로 얼굴 중심이어야 하고 시선 은 정면을 응시해야 해요. 사진 배경은 흰색이므 로, 흰색 상의는 입으면 안 됩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얼굴 윤곽을 가리면 안 되고 모자나 머리띠를 착용하는 것도 금 지예요. 눈썹은 90% 이상 보여야 하죠. 그래서 앞머리를 위로 올리거나 짧게 자르 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가 보이지 않게 입을 다물어야 해요. 그러다 보니 규 정에 미소가 없는 무표정한 얼굴을 명시해놓은 시·도교육청도 있지요. 평가원 관계자는 “수능뿐 아니라 공무원 시험 등의 사진도 여권 규정을 따른다. 특히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으로 규정한 이유는 본인 확인의 정확성을 확보 하고, 대리 시험 등 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사진에서 현재의 모습 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합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를 할 수 있어 인화 사진 대신 사진 파일을 받아두 면 좋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수능 사진을 보통 학교에서 단체로 찍더라고요. 그런데 찍어온 사진을 보니 눈썹이 보이게 앞머리를 올리고, 웃음기가 전혀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약간 미소를 지어도 좋을 텐데, 수능 사진은 꼭 이렇게 찍어야만 하나요? 수능 사진 규정이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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