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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60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대입 | #수시 | #대학별_수시_분석 숭실대는 2026학년 수시 모집에서 총 1천719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 중 자연 계열이 51.0% 877명 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인문 계열은 26.4%, 경상 계열은 20.2%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는 교과 반영 방법에서 교과별 반영 비율과 진로선택 과목 수에 따른 비율을 변경했다. 또한, 작년에 완화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더 완화했다. 자연 계열 및 자유전공학부 자연 지원자는 최저 기준 반영 시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과 과학탐구 1과목을 적용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수시전형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은 최저 기준이 없으며,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서류 50%, 면접 50%로 면접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논술전형은 인문 계열의 출제 과목도 명시돼 있으니 살펴야 한다. 숭실대 문정호 입학사정관에게 올해 수시 지원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교과 반영방법바꾸고 최저기준완화한교과전형주목 강권일 교사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 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Q 2025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은? 2025 대입은 자유전공학부 신설 이 가장 큰 이슈였다. 숭실대는 자 유전공학부를 계열을 구분해 교과 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수능 위주인 정시에서 선발했다. 학생 부우수자전형에서 자유전공학부 인문 은 등록자 평균이 2.04등급 이었는데, 인문 2.34 ·경상 2.28 계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 유전공학부 자연 의 평균 등급은 2.17등급으로, 자연 계열의 입시 결 과와 유사했다. 경쟁률은 모든 전형에서 상승했다. 학생부우수자전형 인문 계열은 7.961 에서 12.771로, 경상 계열은 6.621에서 12.191, 자연 계열은 6.111에서 8.311로 상승했다. 최저 기준 충족률은 인문 계열은 46.3%에서 64.1%로, 경상 계열은 40.5%에서 63.1%로 상승한 데 반해 자연 계열은 58.7%에서 53.9%로 하락했다. Q 학생부 교과 반영 방식을 변경한 이유는? 경상 계열의 수학 교과 비중이 높다는 고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 계 열과 같은 수준인 35%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 국어 비중을 15% 에서 20%로 상향했다. 2026학년에는 진로선택 과목의 최대 취득 비율을 제한했다. 기존에는 진 로선택 과목을 1개 선택해 A를 받은 수험생은 만점 20점 을 받았던 반면, 3과목을 선택해 A, A, B를 받았다면 19.66점을 받았다. 이는 현재 교육과 정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진로선택 과목을 3개 이상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숭실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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