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5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대입 | #수시 | #대학별_수시_분석 2026학년 숙명여대의 수시 모집은 2025학년 대비 전형별 선발 인원과 전형 방법에 큰 변화 없이 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학생부 교과 성적 산출 방법에 일부 변화가 있다. 약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과의 최저 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에서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완화됐다. 학생부 교과 성적 산출 시, 진로선택 과목 반영 과목 수도 반영 교과 내 상위 3과목에서 반영 교과 내 전 과목으로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숙명인재 면접형 과 소프트웨어인재는 선발 모집 단위가 달라 지원 희망 학과에 따라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숙명여대 수시 지원 시 주목해야 할 점을 성소완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교과전형 최저 기준 완화 교과 반영 방식도 변화 강권일 교사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 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Q 2025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은? 2025학년에는 숙명인재 서류형 과 숙명인재 면접형 을 통합해 숙명인 재 면접형 으로 선발했다. 이에 따 라 인문·자연 계열 전 모집 단위에 면접이 실시되면서 면접의 중요도 가 높아졌다. 1단계 서류 평가에서 2배수에 든 학생의 60.1%, 3배수에 든 학생의 51.6%가 면접을 통해 최 종 합격까지 간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면접 준비도가 합격에 미치는 영 향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 교과전형에서는 최저 기준의 수능 활용 영역에 서 선택 과목 제한을 풀면서 지원자층이 확대됐다. 그 결과 전년 대비 경쟁 률은 상승했지만 70% 컷이 낮아진 모집 단위가 다수 나타났다. Q 2025학년 교과전형 경쟁률이 2024학년보다 높아졌음에도 불구하 고 70% 컷이 낮은 학과가 많이 보이는데? 지난해 최저 기준의 수능 활용 영역에서 국어, 수학, 탐구 선택 과목에 제한 을 두지 않으면서 더 많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경쟁률은 높아졌지만 합격선의 분포가 넓어져, 상대적으로 교과 성적이 낮은 학생도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숙명여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