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64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대입 | #수시 | #대학별_수시_분석 개별 전공 모집 인원 증가 교과전형 내신 산출 방식 변경 강권일 교사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 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Q 2025 대입 결과는?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 전형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다 소 상승했다. 한국외대는 내신 성 적 산출 시 등급 환산 점수와 원점 수 환산 점수 중 상윗값을 적용하 기 때문에, 원점수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는 편이다. 가장 합격선이 높았던 모집 단위 는 Language&Trade학부, 다음은 Language&AI학부였다. 이어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경제학 부, 경영학부 등 사회과학·상경 계열 모집 단위가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교과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률은 서울캠퍼스가 55.9%, 글로벌캠 퍼스가 76.1%였다. 2025 수시부터 자연 계열의 과학탐구 필수 응시 규정 을 폐지했지만, 탐구 과목을 한 과목만 반영하다 보니 최저 기준 충족률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전형별 지원·합격자의 출신 고교 유형 비율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형 ,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 모두 일반고와 특목고 학생이 고루 지원하고 합격했다. 학과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나 평균적으로 학업 역량의 평가 비 중이 높은 서류형에서는 일반고 학생, 진로 역량의 평가 비중이 높은 면접 형에서는 특목고 학생의 지원 대비 합격 비율이 상승했다, 특목고 중에서 는 외국어고 학생의 지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SW 인재 은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합격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일부 자율고 학생들이 합격하기도 했다.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한국외대 09 한국외대는 2026학년 수시에서 대학·계열 통합 모집 단위를 선발하지 않아 각 전공의 모집 인원이 조금씩 늘었다. 교과전형은 내신 산출 방식이 변화해, 계열 구분 없이 전 과목을 반영하고 반영 비율은 동일하게 적용한다. 종합전형은 서류형·면접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올해부터 면접 일정이 수능 후로 바뀌어 지원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변경 사항과 올해 수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을 입학팀 김민경·윤창호 입학사정관, 양성준 과장에게 들었다. 취재 송지연 기자nano37@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