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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2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대입 | #수시 | #대학별_수시_분석 가톨릭대는 큰 틀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전형을 운영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서류보다 면접에 방점을 두는 추세다. 잠재능력우수자서류전형의 모집 인원은 121명 감소한 반면 잠재능력우수자면접전형의 모집 인원은 222명 증가했다. 면접을 실시하는 모집 단위 역시 지난해에는 자유전공학부,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등 광역 모집 단위에 집중됐지만, 올해는 학과 모집 단위에서만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을 축소했으며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방법에 변화가 있다. 가톨릭대 2025학년 수시 결과와 2026학년 수시 지원 시 주목할 점을 입학처 김한은·김명하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학생부종합 면접형 모집 인원 증가 바이오로직스공학부·AI의공학과 신설 강권일 교사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 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Q 2025 대입 결과를 설명한다 면? 의대 증원의 영향이 있었나? 학생부가 상향 평준화됐다는 느낌 을 받았다. 고교 학생부에 미반영 하는 항목이 점점 증가하다 보니,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에서 과목 별 성취 기준에 따른 특성과 참여 도 등이 드러났다. 이를 유심히 보 면서 내신 성적 등급과 더불어 진 로와 관련한 활동을 충실히 한 학 생을 뽑으려고 노력했다. 다른 대학에 비해 의대 증원의 영 향은 크지 않았다. 의예과 지원자 의 성적대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다 만 논술전형 경쟁률이 하락했고, 학교장추천전형의 면접 결시율이 전년 대 비 상승했다. 약학과 학교장추천전형의 면접 결시자는 전년 4명에서 9명 으로, 의예과 학교장추천전형의 면접 결시자는 16명에서 28명으로 늘었다. Q 지난해 광역 계열 모집 단위가 신설됐다. 평가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자유전공학부,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에서만 잠재능력우수자면접 전형을 시행했는데 계열별 모집 단위 선발의 경쟁률이 자유전공학부에 비해 높게 나왔다. 자유전공학부는 경쟁률 33.91을 기록한 반면, 인문사 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은 각각 37.81, 37.31이 나왔다. 학생들이 자유전 공학부보다는 계열 선발을 조금 더 선호하는 듯하다. 자유전공학부는 계 열 적합성 평가 측면에서 비교적 자유롭지만, 어떤 역량을 가진 학생이 지원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계열에 맞춰 지 원한 학생이 많다고 본다.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가톨릭대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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