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naeiledu 9 수능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선택 과목으로, 필수 과목은 아닙니다. 희망하는 대학 과 계열, 전형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요.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전형과 정 시전형 인문 계열 지원자는 수능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드시 응시해야 합니다. 응시하지 않으면 불합격 처리되며, 40점 이상인 2등급 이내는 감점이 없고, 3등급부 터 0.5점씩 차등 감점합니다. 또 성균관대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 준을 맞출 때 탐구 영역의 한 과목을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22학년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최저 기준에 반 영하는 대학이 크게 줄었습니다. 정시전형에서도 2022학년 이후 서울대 인문 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제2외국어·한문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요. 따라서 지원 대학 의 모집 요강을 확인해 응시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한편 2027학년 수능까지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시험 시간은 40분, 문항 수는 30 문항입니다. 선택 가능한 과목은 중국어Ⅰ 일본어Ⅰ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 등 총 9개입니다. 지난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고3 아이의 반 친구들은 대부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하지 않았어요. 이들 과목은 수능 필수 과목이 아닌가요? 수능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꼭 응시해야 하나요?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모집 단위 수능 응시 영역 기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 1 사회탐구 과학탐구 구분 없이 택 2 2025학년 서울대 정시 모집 인문 계열 수능 응시 영역 기준 필수 아닌 선택 과목이지만 서울대 인문 계열 지원 시 반드시응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