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48 Weekly Education Magazine 음악은 알람보다 효과 만점 어떻게 하면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을까?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 을 아침마다 틀어줬더니 놀랍게도 살짝 몸을 뒤척이며 부드럽게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요즘 아이의 ‘최애’ 곡, 플레이브의 Dash 가 들리자 이불 속에서 슬 쩍 고개를 내밀더니 일어나더군요. 반쯤 감 긴 눈으로도 음악은 놓치지 않는 모습이 라니 정말 신기했어요. 단, 도파민이 과하게 폭발하는 음악은 아이의 짜 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 요! EDU CHAT #에듀챗 | # 토크 이불 속에서 버티는 자, 미스트를 맞이할지니 아침이 힘든 건 부모나 아이들이나 마찬가지죠? 우리 집 기상 시간은 첫째 아이 등교 시간에 맞춘 새벽 6시입니다. 대입에서 출석이 중요한 만큼 저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데요. 아이는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5분만, 2분만”을 외치며 꿈속에서 헤 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분만’이 그렇게 많은 거니?” 안쓰러운 마음에 살살 깨워보지만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특단의 조치는 바로 미스트. 피부 보습을 위해 뿌리는 미스트 맞아요. 칙칙! 아이 얼굴에 뿌 리면 미용에도 좋고 깨우는 효과도 덤이랍니다. 개학 이후 매일 아침 아이들과 기상 배틀을 벌이느라 다크서클이 더 짙어지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세요. 각양각색 기상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전쟁 같은 아침 기상 챌린지일상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