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50 Weekly Education Magazine #대입 #정시 #학습 EDUCATION 마라톤 같은 수능, 효율 따지기보다 우직하게 일일 공부 규칙 따랐어요 경기 한민고를 졸업한 이준형씨는 1학년 1학기 성적을 받은 후 일찌감치 정시로 마음을 굳혔다. 그래서 학교생활을 자유롭게 즐겼지만 본격적인 공부가 늦어져 첫 수능은 아쉬움이 남았다. 재도전을 결심하면서 일일 공부 습관을 만들어 우직하리만치 꾸준히 실행했다. 규칙적인 생활로 감정 기복이나 번아웃 없이 두 번째 수능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 정시 ⑪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이준형 동국대 정치행정학부 북한학전공 1학년 경기 한민고 Q. 정시에 주력한 이유는? 전국의 군인 자녀와 경기 지역 일반 학생을 선발하 는 한민고에는 우수하고 훌륭한 친구들이 많아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죠. 저는 친구들에 비해 열정과 노력이 다소 부족했는 지 내신 성적을 받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중간 이하 의 등급으로 깔린 1학년 1학기 성적을 받아들고는 아쉽지만 아직 기회가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수능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Q. 고등학교 생활과 수능 대비는? 수시에 대한 마음을 접은 후 오히려 고등학교 생활 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주제로 수행평가에 임하고 입시의 굴레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원하는 주제를 탐구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롭고 흥미로운 시간이었 어요. 주변에서는 저를 보며 수능 공부에 집중하라 고 조언하기도 했지만 그때의 경험은 지금 대학 공 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과목도 적성과 흥미를 우선해서 선택했습니다. 수 능에서의 선택 과목과 이어지므로 재미를 느끼며 잘할 수 있는 과목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어릴 때 부터 글을 읽는 것이 익숙했기에 국어가 가장 편했 어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즐기며 공부했고 언어 와 매체 를 택했어요. 수학은 미적분 , 탐구 과목 은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