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64 Weekly Education Magazine 미술 계열 입시는 비실기전형 확대 및 디자인 수요 증대로 갈수록 관 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반 모집 단위에 비해 입시 정보 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교육에서 손꼽히는 미대 입시 전문가인 서울 사대부고 김동욱 교사가 매월 첫 번째 내일교육 에 미대 입시 정보를 안내 합니다. 미술 계열 진학을 꿈꾼다면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_ 편집자 #칼럼 #대입 #학습 #미대_입시 COLUMN 글 김동욱 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입시 지도를 병행한다. 교육학 박사 미술교육 로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 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며 자료집 집필, 컨설팅, 교사 연수, 입시 설명회 등을 진행 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미술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밑바탕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다. 미술 계열 대학에 입학하려고 일찌감치 예술중· 예술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만만치 않은 등록금과 통학 거리에도 불구하고 예중·예고 진학을 고민하는 것은 결국 예중은 예고 진학에, 예고는 명문대 진학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실제 입시 결과 를 봐도 서울예고 입학생의 70% 정도가 예원학 교 출신이고, 가장 많은 서울대 미술 계열 합격 자를 배출하는 고등학교가 서울예고이다 보니 ‘예중→예고→명문대’ 공식이 생겨난 것이 아닌 가 한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미술에 치중한 교육으로 인 해 폭넓은 교과 역량을 쌓지 못하고 다양한 진 로 모색의 기회를 스스로 차단한다는 우려도 있 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예중·예고만 바라볼 것 이 아니라 학생의 미술적 재능과 교과 학습 능 력,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학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미술 계열 예중 입시의 특징과 대비 전략에 대해 알아본 다. 1173호 2월 26일 발행 예정 에선 예고 입시 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CHECK POINT ① 예중 입시, 실기가 좌우 예중은 매년 6월경 학교 홈페이지에 다음 학년 신입생 모집 요강을 공고하고, 10월에 원서 접 수, 전형, 합격자 발표가 모두 이뤄진다. 대부 김동욱 교사의 월간 미대 입시 스케치 11 미술 계열 예중 입시의 특징과 대비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