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44 Weekly Education Magazine 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 예측 적중한 이들은? 수능이 끝나면 합격 예측 서비스나 컨설팅이 인기를 끈다. 사교육 기 관이 배포하는 배치표를 구하려는 이들도 상당하다. 조금이라도 빨 리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다. 문제는 자료의 신뢰성이다. 이는 지금까지 누적한 예측 결과로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교사 연구회에서 예측한 등급 컷이나 지원 가능 점수의 정 확도가 높아 주목받는다. 지난 6월 모평 영어가 대표적이다. 대부분 의 대형 입시기관이 1등급이 4%대에 그쳤던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 다고 평가·예측했으나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연구회 는 1등급이 1.3%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영어 1등급은 1.47%로 집계됐다. 연구회 자문 교사단은 “서울은 학생 수가 많아 고교 유형도 다양하 고, 성적 분포도 넓다. 특성상 특정 성적대의 학생 데이터가 많은 입 시 기관과 달리, 공교육 연구회는 개별 학교에서 다양한 학생을 지도 한 경험이 축적돼 있다. 이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면서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는 보다 정교한 예측 을 가능케 한다”라고 설명한다. 한발 앞선 정확한 예측 원한다면? ‘합격 ’ 강추! 내일교육 은 연구회 자문 교사단과 함께 수능 직후 ‘초간편 합 격 ’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웹 또는 모바일로 ‘passcheck.co.kr’에 접속, 수능 영역별 가채점 성적을 입력한 후 하 단에서 원하는 항목을 클릭하면 된다. ‘수시러’라면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다. ‘정시러’라면 내게 유리한 정시 추천 대학 목록이나, 내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확인해보며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후 12월 6일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실채점을 기준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 최종 점검할 때도 유용하다. 특히 학 교에서 상담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좋다. 연구회 자문 교사단은 “적지 않은 학생·학부모가 수능 후 여러 유료 예측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누구나 편 하게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합격 ’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 란다”고 전한다. #대입 #수능 #수시 #정시 EDUCATION 수능이 끝났다. 큰 산을 넘었지만 입시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정시는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복잡하다. 대학마다 모집 단위마다 수능 반영 방식이 제각각이라 원점수가 같아도 다른 결과를 얻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군별로 한 번씩, 총 3번 지원할 수 있는 것도 부담이다. 고민에 빠진 수험생을 돕기 위해 내일교육 이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자문 교사들과 손잡고 ‘초간편 합격 ’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초간편 합격 ’ GO! ‘ 수능 끝낸 수시러·정시러 QR코드 찍고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