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64 Weekly Education Magazine 미술 계열 입시는 비실기전형 확대 및 디자인 수요 증대로 갈수록 관 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반 모집 단위에 비해 입시 정보 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교육에서 손꼽히는 미대 입시 전문가인 서울 사대부고 김동욱 교사가 매월 첫 번째 내일교육 에 미대 입시 정보를 안내 합니다. 미술 계열 진학을 꿈꾼다면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_ 편집자 #칼럼 #대입 #학습 #미대_입시 COLUMN 글 김동욱 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입시 지도를 병행한다. 교육학 박사 미술교육 로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 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며 자료집 집필, 컨설팅, 교사 연수, 입시 설명회 등을 진행 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미술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밑바탕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다. 기회균형전형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모집 대 상으로 하는 전형이다. 전년도까지는 고른기회 전형이었으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주요 지원 자격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42조6에 따른 기초생활수 급자 등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자, 특성화고 졸업자, 농어촌 학생이며, 대학에 따라 별도 자 격 기준 특정직 공무원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다자녀 등 을 제시하기도 한다. 2025 대입에서 기회균형전형의 모집 인원은 3 만7천424명으로, 전년 대비 990명 증가했다. 이 중 수시로 90% 이상을 모집하며, 정원 외 모집 이 정원 내 모집보다 2배 정도 많다. 모든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다는 특징이 있다. 기회균형전형은 지원 자격이 제한돼, 자격을 충족한 수험생이 유리하게 활용 할 수 있다. 하지만 모집 인원이 적어서 일반전 형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하며 입시 결과 를 발표하지 않는 대학도 많아 예측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미술 계열은 기회균형전형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지 않고 정보도 부족해 자격 을 갖추고도 충분히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 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미술 계열 수시 기회균형 전형의 특징과 대비 전략을 자격 기준을 중심으 로 알아본다. 김동욱 교사의 월간 미대 입시 스케치 5 2025 미술 계열 수시 기회균형전형의 특징과 대비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