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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2 Weekly Education Magazine 한국엔 독립군, 프랑스엔 레지스탕스 최근 둘로 쪼개진 광복절과 독도 지우기 논란 등으로 가뜩 이나 더운 여름, 울화통이 터지는 날이 많았는데요. 1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역 사 수업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국과 프랑스 학생 이 교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메타버 스 역사 방 탈출 게임에 참여한 건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 께 떠나볼까요? 지난 7월 21일, 프랑스 친구를 기다리는 서울 번동중 학생 의 표정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로 뚝 끊긴 국제 교류 수업이 다시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던 프 랑스 클레몽페랑 한글학교 학생이 강당에 등장하자 여기저 기서 환영의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프랑스어를 아예 몰라 수업 전에 걱정이 많았다는 2학년 김 제야 학생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표정과 몸짓, 웃음을 통해 대화가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케이팝 이 야기로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요. 국적은 달라도 또래 끼리는 통하는 게 있나 봅니다. 역사 통찰력과 협력으로 방 탈출 성공 이제는 우리가 역사 여행을 떠날 시간! 19401945년은 일 제강점기 한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대인 한국광복 군 K.I.A 이 활동했던 시기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독일 나치 #유쾌발랄_우리학교 EDU TALK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도움말·자료 김동은 교사 서울 번동중학교 메타버스 타고 역사 방 탈출 게임 속으로 한국과 프랑스 학생이 함께 한 역사 방 탈출 게임 현장에서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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