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64 Weekly Education Magazine 미술 계열 입시는 비실기전형 확대 및 디자인 수요 증대로 갈수록 관 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반 모집 단위에 비해 입시 정보 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교육에서 손꼽히는 미대 입시 전문가인 서울 사대부고 김동욱 교사가 매월 첫 번째 내일교육 에 미대 입시 정보를 안내 합니다. 미술 계열 진학을 꿈꾼다면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_ 편집자 #칼럼 #대입 #학습 #미대_입시 COLUMN 글 김동욱 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입시 지도를 병행한다. 교육학 박사 미술교육 로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 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며 자료집 집필, 컨설팅, 교사 연수, 입시 설명회 등을 진행 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미술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밑바탕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다. 2025학년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한 달여 앞으로 다 가왔다. 지금쯤 지원 희망 대학을 결정하고 그에 맞 춰 준비해나가야 하지만 아직 정하지 못하고 불안 해하는 수험생도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미술 계열 은 실기라는 변수가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지원에 앞서 자신의 실기 역 량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미 술 계열 수시는 무엇보다도 실기 역량이 합불의 가 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무더운 8월에 실기 실력 향상 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 미술 계열 모집 인원 8천664명 중 약 58%인 5천62명을 모집한 다. 이 중 실기 위주 전형이 대략 75%를 차지하지만 서울 내 대학에선 비실기전형 비중이 높아 실기전 형으로는 57% 정도만 모집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 은 정시에만 실기전형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수시 실기전형으로 서울 내 대학에 들어가는 문이 좁다는 의미다. 하지만 올해 주요 대학이 수시 실기전형 모집 인원을 늘리고 실기 반영 비율을 확 대하는 등 실기 위주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 게 희소식이 들리기도 한다. 네 번째 칼럼에서 비실 기전형을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디자인 계열을 중 심으로 2025학년 수시 실기전형의 특징과 대비 전 략에 대해 알아본다. CHECK POINT ① 실기전형 모집 인원 증가, 실기 비율 확대 수시 실기전형 모집 인원이 늘어난 것은 올해 수시 모집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가천대와 상명대 서 울 가 전년도 수시와 정시로 분리 모집하던 전형을 올해는 수시 100% 모집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가 천대는 전년도 70명에서 올해 115명으로, 상명대는 김동욱 교사의 월간 미대 입시 스케치 5 2025 미술 계열 수시 모집 특징과 대비 전략 Ⅱ실기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