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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8 Weekly Education Magazine 열에 비해 합격선이 하락세다. 종합전형에서 졸업생의 지원이 크게 늘었 다는 점도 눈에 띈다. 20222023학년 졸업생 지원 비율은 25.9%, 25.2% 로 비슷했으나 2024학년엔 30.4%로 5% 가까이 상승했다. 다만 합격자 중 졸업생 비율은 9.6%로 전년 10.2% 과 큰 차이가 없었다. 종합전형이 재학 생을 우대하진 않지만, 서류 평가 기준 자체가 재학생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도 졸업생 지원이 수시에서 대거 증가할 전망 이나 종합전형 합격자 중 졸업생 비율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Q 2025 수시전형에서 주목할 점은? 수시 모집 인원이 1천21명으로 전년 936명 대비 86명 증가했다. 종합전 형 모집 인원이 늘었기 때문으로, 특히 종합Ⅱ 서류형 은 전년 80명 의 2배 이상인 191명을 선발한다. 모집 단위도 대폭 늘었다. 서류 100% 전형이라, 면접의 대체재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라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 한다. 최저 충족률은 7080%로 예상한다. 단, 경영학부는 최저 기준이 없 #대입 #수시 #대학별_수시 #대학별_수시_분석 EDUCATION Q 2024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2024학년 수시전형에 큰 변화가 없었기에 전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종합Ⅰ 면접형 의 경쟁률 이 2023학년 17.941에서 2024학 년 24.641로 급등했는데, 최종 등 록자 기준 합격선은 큰 차이가 없 었다. 경쟁률이 하락한 교과전형 도 비슷하다. 단 계열별 지원자· 합격자의 성적 차이가 벌어지는 추세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과 인문 계열 기피 현상 등이 복합적 으로 작용해 인문 계열은 자연 계 2025학년 서울시립대 수시전형은 많은 변화가 있다. 우선 전형별 모집 인원이 달라졌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전년 228명 대비 39명이 감소한 189명을 선발한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인 종합Ⅰ 면접형 과 종합Ⅱ 서류형 은 각각 380명, 191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각각 12명, 111명 늘었다. 세부 평가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지역균형선발은 진로선택 과목 반영 과목을 상위 3과목에서 전체로 바꾸었고, 종합Ⅱ 서류형 은 경영학부 외에는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종합Ⅰ 면접형 , 기회균형전형Ⅰ, 사회공헌·통합은 면접 비중을 40%에서 50%로 높였다. 자유전공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종합Ⅰ·Ⅱ에서 모집하며 인문·자연 계열로 각각 14명씩을 선발한다. 수험생이 중요하게 살펴야 할 점을 서울시립대 입학관리과 한기호 전략팀장 대학혁신전문교수 , 조경연 선임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종합Ⅱ 서류형 선발 확대·수능 최저 신설 자유전공학부 신설, 계열 분리 모집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13 서울시립대 장지환 교사 서울 배재고등학교 강권일 교사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배대열 교사 대구남산고등학교 이재훈 교사 경기 한민고등학교 대학별 수시전형 분석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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